[리뷰]텔레뷰사의 Tele-Pod 경위대


제가 가지고 있기도 한 미국 텔레뷰사의 Tele-Pod 경위대의 리뷰입니다.
일단, 제 자체 리뷰는 아니고 번역글입니다..


늘... 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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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 Vue Tele-Pod Alt-Az Mount

저자 : Steve Foltz
번역 : Mi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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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작은 망원경의 가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포터블함이 중요한 기준이라면 Tele-Pod 경위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 Tele-Pod 경위대는 매우 컴팩트하고 (bogen이나 temba bag에 넣어서 여행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경량(~7 lbs./3.2 kgs)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로 코팅된 받침대를 가진 세 개의 삼각대에 의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만큼(2~3초 이내) 튼튼하다.

가대의 수평(좌-우) 움직임은 부드러우며 그 정도는 나사로 조여 tention을 조정함으로써 조절된다. 수직(상-하) 움직임은 조금 덜 부드러운데 yoke & cradle 헤드 위의 황동베어링에 의해 조절된다. 10인치 길이의 스폰지로 싸여져 yoke & cradle 헤드에 붙어있는 새로운 가대 손잡이는 각 방향의 움직임을 상대적으로 더 부드럽게 해준다. (역자 주: 개인적으로 이 손잡이는 별로 쓸모가 없다군요.. 특히 천정방향을 향할 때는 피어가 아닌 이상에 삼각대의 어딘가에는 걸리게 됩니다. 사실 비슷한 방식의 경위대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 손잡이를 부착시켜 쓰는 분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또한 yoke & cradle 헤드의 높이는 중앙의 잠금노브를 사용해서 삼각대 중앙의 기둥을 올리고 내림으로써 최적의 관측위치에 맞출 수 있다.

1/4-20의 나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멍이 나있으며, 이러한 Tele-Pod 가대는 1/4-20의 나사선이 파진 OTA 경통밴드가 장착된 구경 85mm 정도의 많은 망원경들(아마도 90mm까지도 가능할 것이다.)을 사용하는데에 적합하다. 구경 4인치 이상의 굴절망원경들은 TeleVue사의 또다른 가대인 Gibraltar 가대를 사용하여 올릴 수 있다. Tele-Pod 가대에 잘 맞는 망원경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다카하시 FC-50, FC-60/FS-60C, FCT-76
• TeleVue Ranger/Pronto, TV 85
• TMB/WYO 80mm

무거운 2인치 배럴의 아이피스를 가지는 망원경의 균형을 맞출 때는 문제가 발생할 지도 모르는데 특히 그 망원경의 전체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황동 베어링의 tension을 조종하지 않은채 가벼운 아이피스로부터 무거운 아이피스로 바꾸는 경우, 여러분의 망원경이 뒤로 홱 재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 TeleVue사에서는 Pronto Balance Adapter Plate(일종의 작은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경통의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PRONTO Plate Adapter Balance >

내가 추천하는 꽤 괜찮은 옵션 악세사리는 가대의 한쪽 옆에 나사로 고정하여 5개까지의 아이피스(아래의 그림으로부터 두개의 2인치 아이피스는 오른쪽에, 그리고 3개의 1.25인치 아이피스는 왼쪽에 부착한 것을 확인하라.)를 놓을 수 있는 아이피스 캐디(Eyepiece Caddy)이다.
<2 inch eyepiece caddy with 9&22 Nagler>

만약에 여러분이 느린 회전비를 갖는 모터장착 적도의 가대를 사용했었다면 Tele-pod를 이용한 광시야 관측은 새로운 경험일 것이다. 왜냐하면 Tele-Pod는 정말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 점이야말로 경위대가 정말로 각광받는 점이다.) 이다. 나는 Tele-pod가대를 이용한 첫 관측에서 겨울의 은하수 영역에 걸쳐 ‘스타서핑’(역자 주 : 웹 서핑에 비견되는 말인듯)으로 시간을 보냈다. (‘스타서핑‘이란 저배율 아이피스를 사용하여 지평선으로부터 은하수까지 흝어나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서는 많은 별구름-Star Cloud, 흔히말하는 ’성운‘이 아님-들과 산개성단들이 주된 관측대상이 된다.)
행성과 달 관측에 대해서는, 만약에 판옵틱이나 나글러 아이피스를 사용한다면 중배율 관측이 볼만 할 것이다. 그러나 망원경의 미동장치가 없기 때문에 최대 배율은 75배를 넘지 않게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어짜피 이 가대는 고 배율에서 분단위로 정확한 추적을 목표로 설게된 것은 아니니까 저배율이나 중배율정도로 보게되면 매우 휼륭한 관측을 할 수 있다. (사실 이것이 왜 우리가 적도의와 경위대의 두가지 가대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이유가 된다.)

Tele-Pod가대의 가장 좋은 점은 여러분의 망원경을 가대에 결합한 채로 놔두고(아이피스까지도) 이를 한꺼번에 쉽게 들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여러분이 자다 일어나서 새벽 4시에 적도의 가대를 셋팅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Tele-Pod가대 덕분에 내 관측시간은 새벽 4시까지로 늘어났다. 그것이 포터블한 이 가대가 여러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점이다.

가격 : 아이피스 캐디 세트를 포함하여 380달러이다.

2000년 4월 27일


by Mizar | 2004/07/04 21:51 | Observ. Tip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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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콩쥬 at 2004/07/05 01:06
와~ 저걸 번역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미자르님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새로운 한 주일 행복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4/07/05 01:50
개인적으로 가장 탐내고 있는 녀석이네요.. 언제고 한번 미자르님의 알코르를 장착한 저 녀석을 한번 조작해보고 싶습니다.^^ 모쪼록 행복한 꿈 꾸세요~!
Commented by Mizar at 2004/07/05 09:37
콩쥬님>>좋아서 하는일이 아니면 귀찮아서 번역하겠습니까? ^^;;

꼬깔님>>미자르를 보시는 날이 저녀석을 보시는 날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Commented by rogueboy at 2004/07/05 09:42
컴팩트하면서도 튼튼,정밀 하다니 정말 놀랍군요.
상하좌우 구동부는 마찰디스크 방식인가요?
언제 꼭 보고 싶네요.. 헤헤
Commented by Mizar at 2004/07/05 17:53
rogueboy님>>대신 국내에서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좀 비싼 축입니다. 절대 성능이야 매우 우수하지만요..^^;
마찰 디스크 방식은 아니고 각 축의 장력을 조절해줌으로써 마치 돕소니언처럼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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