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03일
과학밸리에 대한 단상..
1. 이글루스에는 블로거가 글을 작성하고 그 글을 관련있는 주제로 트랙백을 보낼 수 있는 '트랙백밸리'의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비슷한 주제의 글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꽤나 유용한 기능이다. 이글루스가 제공하고 있는 여러 주제들 중 가장 성세를 이루고 있는 것은 단연, 음식, 영화, 도서 등의 주제들일 것이다. 특히 음식밸리는 한번 글을 보내게 되면 '마이너 이오공감 이펙트'라고 할 정도의 효과를 보일 정도니까. 그것은 아무래도 두가지 이유, 1) 기본적으로 음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2) 음식밸리자체가 메인화면에 항상 노출이 되기 때문에 절대적인 방문자 수가 많은, 그런 까닭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엮이는 주제별 트랙백밸리, 그러나 아쉽게도 과학밸리는 나와있지 않다.
2. 다양한 주제를 제공하고 있는 이글루스이지만 사실, 나 자신에게 글을 작성하고 어디로 글을 보낼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으로 음식포스트를 올릴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문화생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그런 방면에서는 다소 편협한 방식으로 살고 있는 나이기에 영화나 도서밸리에 글을 트랙백 보내기도 어려운 것이다. 그러다보니 그나마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과학관련 밸리라고나 할까.. 그 과학밸리는 이런 여러 주제별 밸리 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생긴 밸리인데다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은 관계로 일종의 포스트의 유배지(?)와 같은 느낌을 줄 때가 많이 있다. 실상, 리퍼러로그를 확인해도 과학밸리를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3. 그러나 생각해보면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 글들이 과연 과학과 관련된 글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된다.
그것은 내 개인적인 입장은 아마추어 천문활동은 과학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이 글을 써서 과학밸리로 트랙백을 보내는 것과 같은 뻘쭘함이라고나 할까? (물론 낚시 글을 보내는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지는 실제로는 의문이다..^^; 보내는 분들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확신할 수도 없고..)
그러면서도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과학밸리에 글을 보내는 내 자신을 알아차렸을 때엔, 역시 관습(?)이란 무섭다는 느낌이든다.
4. 과학밸리에 올라온 글들을 캡쳐한 것이 다음의 그림이다.
마침 링크된 글들의 많은 수가 나 자신과 이곳에 들려주시는 꼬깔님과 다크초콜릿님의 글이다..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이게 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면 이것 역시 재미있다는 느낌..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2. 다양한 주제를 제공하고 있는 이글루스이지만 사실, 나 자신에게 글을 작성하고 어디로 글을 보낼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으로 음식포스트를 올릴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문화생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그런 방면에서는 다소 편협한 방식으로 살고 있는 나이기에 영화나 도서밸리에 글을 트랙백 보내기도 어려운 것이다. 그러다보니 그나마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과학관련 밸리라고나 할까.. 그 과학밸리는 이런 여러 주제별 밸리 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생긴 밸리인데다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은 관계로 일종의 포스트의 유배지(?)와 같은 느낌을 줄 때가 많이 있다. 실상, 리퍼러로그를 확인해도 과학밸리를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3. 그러나 생각해보면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 글들이 과연 과학과 관련된 글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된다.
그것은 내 개인적인 입장은 아마추어 천문활동은 과학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이 글을 써서 과학밸리로 트랙백을 보내는 것과 같은 뻘쭘함이라고나 할까? (물론 낚시 글을 보내는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지는 실제로는 의문이다..^^; 보내는 분들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확신할 수도 없고..)
그러면서도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과학밸리에 글을 보내는 내 자신을 알아차렸을 때엔, 역시 관습(?)이란 무섭다는 느낌이든다.
4. 과학밸리에 올라온 글들을 캡쳐한 것이 다음의 그림이다.
마침 링크된 글들의 많은 수가 나 자신과 이곳에 들려주시는 꼬깔님과 다크초콜릿님의 글이다..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이게 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면 이것 역시 재미있다는 느낌..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by | 2007/04/03 18:40 | Blog Life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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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음식포스팅 파워가 대단한가 보군요. 여기저기서 그 힘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이너 이오공감 이펙트' 라... 확실히 적절한 비유이세요~
아직도 이글루스초보라 배워야 할 게 많은데 열심히 노력해야 겠어용-
많이 물어봐두 되죠?ㅎ
음식밸리가 아무래도 제일 앞에 나와있으니 사람들의 접근성이 워낙에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들 아마 그 점에 대해서는 실감하실듯..^^;
개인적으로는 과학이 뒷전에 놓여있는게 아쉽긴합니다만.. 뭐..덕분에 조용하기도 하고 어쨌든 올사람은 다오지 않겠습니까? ^^
그래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오시지 않을까해서 일단 보내긴 합니다..
다크초콜릿님께서도 제 주요한 이웃분이시니까 포스트에 등장하는건 당연합니다..흐흐
다크초콜릿의 재미있는 일식관련 이야기들은 언제나 잘 보고 있답니다.. 아마 한국 유일의 일식매니아 블로그가 아닐까..하고 생각되네요..^^
재미있는 포스트였으니까 눈길에 들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블로그 생활하시고 이오공감 오르신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근데 정말 음식밸리는 무서워요^^ 저도 종종 노출시키고는 하지만 그래도 방문자수보면 허걱! 할때가 많구요.
과학밸리나 그외 다른 많은 밸리들이 메인에 노출되면 좋겠는데 싶어요.
여러가지 밸리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여러가지 밸리들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고안되면 좋을 거 같구요. ^^;;;;
음식밸리도 음식밸리지만 메인화면의 위력이죠..;;
과학밸리나 그런 것들까지 메인화면에 우겨넣기가 힘들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좀 로테이션이라도 시키면 될텐데.. 그런 생각은 잘 안하나보요.;;
그래서 저도 요즘 한 이틀간 손님없던 이글루 방문자 수가 세자리수로;;;
아무튼 밸리 메인 페이지에 몇개 한정된 밸리만 탭으로 나와있는게 아쉬워요
뭐..기술적으로 다른 밸리까지 나타내는게 어려운 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소외받는 느낌이라서요.;
처음엔 음식부터 IT까지 저게 밸리의 전부인줄만 알았거든요 -_-
그러고보니 요 위의 미자언니 로테이션안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랙백 밸리의 디폴트가 음식밸리라니.. 이오공감의 주제를 봐도 그렇고 아마 이오공감 담당자가 먹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