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6일
단상..(2007. 8. 16)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에 대해 때로는 어떤식으로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어떤 일에 대해 답을 구하는 것이 너무너무 어렵다고 해도 그 답을 구하는 일이 알려져 있다면 납득을 할 수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안다면 어떻게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낼 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 때로는 답을 구하는 것 자체보다 답이 이 존재함과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때도 있으니까..
그러나 어떤 문제에 대해 답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도 없고 그런 사실 조차도 그때그때에 따라 변동하는.. 아무런 규칙도 룰도 없는 것이라면 두렵다.
그것은 마치 발 밑에 디디고 서야 할 지면이 없는 것과 같이 불안한 상태다. 어떻게 손을 쓸 수도 해볼 수도 없다.
나 자신의 노력의 여부와는 전혀 무관하게, 인간의 힘이 전혀 개입할 수 없는, 그저 특별한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계속해서 직면하게 된다면 그런 세상은 나 자신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것인가라고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어떤 일에 대해 답을 구하는 것이 너무너무 어렵다고 해도 그 답을 구하는 일이 알려져 있다면 납득을 할 수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안다면 어떻게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낼 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 때로는 답을 구하는 것 자체보다 답이 이 존재함과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때도 있으니까..
그러나 어떤 문제에 대해 답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도 없고 그런 사실 조차도 그때그때에 따라 변동하는.. 아무런 규칙도 룰도 없는 것이라면 두렵다.
그것은 마치 발 밑에 디디고 서야 할 지면이 없는 것과 같이 불안한 상태다. 어떻게 손을 쓸 수도 해볼 수도 없다.
나 자신의 노력의 여부와는 전혀 무관하게, 인간의 힘이 전혀 개입할 수 없는, 그저 특별한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계속해서 직면하게 된다면 그런 세상은 나 자신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것인가라고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by | 2007/08/16 01:33 | My Starlight Night..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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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그냥 마냥 기다려야 할뿐. (중얼중얼...졸리니 헛소리 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어떤 입력에 대한 출력이 전혀 경향성을 보이지 않을 때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는 전혀 예측이 불가능하고 그 트랜드를 알 수 없으니까.. 지금까지의 경험이 전혀 무용화되는 그 순간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하긴 특정인에게 호의를 보낼 마음착한 세상은 아니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여름입니다만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잔야님의 비유도 와닿긴 한데 개인적으로 무대에서 서본지는 없는지라 앞쪽의 비유가 조금더 공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아아.. 멈추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 그렇지요..
마지막 순간까지 두려워하면서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맞설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로또 결과만을 볼 때 세상의 편애를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
자신을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근데.. 로또 1등하면 행복해질까요?
그렇다고 마냥 기다려야할까요? 그렇다고 나아가는건지 뒷걸음치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라면 또 어렵죠.
(잠이 많이 부족하신가 봐요..요즘.;; )
다만 정신없이 일에 쫓기거나 가족 등 인간관계로 바쁜 사람들은 그럴 틈도 없겠디만요.
저는 그런 기준(지침)들을 책에서 찾아내어 참고하고 때로는 자신에 적용하기도 했는데,
10년 남짓 전부터는 주로 자연 생태계, 자연의 법칙에 맞추게 되었디요.
따라서 인간세상에 대해서는 좀 냉엄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고수했습네다.
하지만 인간세상은 또 하나의 특수한 생태계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인정하자
더 이상 그런 방침, 지침, 방향성 문제로 고민할 일은 없어지더만요.
하긴 그것도 참 기나긴 세월을 통해 얻은 결과이기는 합네다만.
이후 저는 그냥, 계속 앞으로 나아갈 뿐입네다. 이른바 우주유목민.
또한 만약 나에게 종교라는 것이 있다면 자연과 우주의 질서라는 것.
인간세상이 특수한 생태계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저도 많은 것들을 책에서 많이 찾아내고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만 인간 자체에 대한 것은 왠지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렇다고 자연생태계와 자연의 법칙에 맞추자니 아직 내공이 쌓이지 않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 것들이 많습니다.
쥬신님이 이에 대해 기나긴 세월을 고민하셨던 것처럼 저 역시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고민을 해야 하겠지요..
그나저나 우주유목민이란 말은 쥬신님을 확실히 잘 표현하는 멋진 단어같습니다..^^
과연 꼬깔님은 언어의 마술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