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2일
하루히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2)
어제 사온 4권까지의 내용을 단숨해 다 읽어내려갔습니다..
먼저 애니를 보고 소설의 내용을 접하게 되었는데 4권까지 읽은 현재,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들이 애니에 함축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겠지요..
애니 상에서는 눈에 그리 띄이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장면들이 모두 소설상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고 개연성이 있는 장면들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니 다음권의 내용들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소설의 배경으로는 '우주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은인간이 우주를 관측 함으로써 비로소 그렇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식의 인간원리(The Anthropic Principle)라던가 '모순이 없는 공리적 집합론은 자기 자체의 무모순성을 설명할 수 없다.'라는 괴델의 결정불가능성의 정리같은 내용들이 이야기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입니다. 특히, 인간원리는 하루히의 특수한 능력(?)을 설명하는 이론적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읽던 중에 오역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3권)의 193페이지에 등장하는 클로즈드 동아리라는 용어는 원어가 Closed Circle로 일종의 닫힌 계(界) 혹은 폐쇄된 공간, 밀실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럼에도 번역자는 Circle을 그냥 동아리라고 번역을 해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엔 차라리 그냥 '클로즈드 서클'이라고 쓰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먼저 애니를 보고 소설의 내용을 접하게 되었는데 4권까지 읽은 현재,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들이 애니에 함축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겠지요..
1) 왜 하루히가 애니 1화에서 쿈에게 어디선가 만난적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는지?
2) 하루히가 특별히 지금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온 이유
3) 미쿠루 에피소드 00에서 유키가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가 갑자기 인간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이유
4) 미쿠루 에피소드 00에서 유키가 미쿠루에게 갑자기 덤벼들어 육박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 이유와 배경
5) 역시 미쿠루 에피소드 00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하루히의 나레이션에서 왜 하루히가 굳이 두번이나 '이 이야기는 픽션이며 실존하는 인물, 단체, 사건동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애써 강조해서 이야기하는지
2) 하루히가 특별히 지금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온 이유
3) 미쿠루 에피소드 00에서 유키가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가 갑자기 인간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이유
4) 미쿠루 에피소드 00에서 유키가 미쿠루에게 갑자기 덤벼들어 육박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 이유와 배경
5) 역시 미쿠루 에피소드 00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하루히의 나레이션에서 왜 하루히가 굳이 두번이나 '이 이야기는 픽션이며 실존하는 인물, 단체, 사건동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애써 강조해서 이야기하는지
애니 상에서는 눈에 그리 띄이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장면들이 모두 소설상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고 개연성이 있는 장면들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니 다음권의 내용들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소설의 배경으로는 '우주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은인간이 우주를 관측 함으로써 비로소 그렇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식의 인간원리(The Anthropic Principle)라던가 '모순이 없는 공리적 집합론은 자기 자체의 무모순성을 설명할 수 없다.'라는 괴델의 결정불가능성의 정리같은 내용들이 이야기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입니다. 특히, 인간원리는 하루히의 특수한 능력(?)을 설명하는 이론적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읽던 중에 오역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3권)의 193페이지에 등장하는 클로즈드 동아리라는 용어는 원어가 Closed Circle로 일종의 닫힌 계(界) 혹은 폐쇄된 공간, 밀실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럼에도 번역자는 Circle을 그냥 동아리라고 번역을 해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엔 차라리 그냥 '클로즈드 서클'이라고 쓰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by | 2007/08/22 00:57 | Suzumiya Haruhi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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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권에서부터 빠져들지 못했지만요..-ㅂ-
(1권만 보고 "아 볼만하네.." 그러고 안봤어요.. 군인이었거든요..-ㅂ-)
그 뒤의 이야기도 읽어보시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후로 수정이 되지 않고 있나봅니다.;;
당분간은 좀 힘들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