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잡담...(2008. 5. 11)

1. 일요일 아침의 썰렁한 잡담입니다..
창밖을 보니 '오늘 같은 날에는 집안에 있으면 분명 죄받을꺼야'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날이 좋습니다..놀러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저는 '죄 많은' 인생입니다..OTL

2. 일어나서 마이밸리를 보니 어제 새벽에 유난히도 많은 이웃분들의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어차피 늦게 잔다고 해도 일요일 아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새벽 3시 넘어서까지 포스트의 러시가 이루어진 마이밸리의 글 목록을 보니 이웃분들이 밤 시간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도 하셨구나..싶네요.
늦게까지 포스팅하신 많은 이웃분들, 비록 늦게 주무셨겠지만 편안한 잠자리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3. 요즘, 짬나는 시간에 '우리 집의 여우신령님'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애니도 재미있었습니다만 소설 쪽도 만만찮군요.. 가끔 어느 한쪽을 보게 되면 다른 한쪽을 못 보게 되는 괴악한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경우가 아닐 듯합니다. 현재 읽은 건 3권까지인데 - 3권은 좀 심하게 얇네요. - 나머지도 읽어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어쩌면 오늘은 이것 때문에 출타하게 될지도..^^;

4. 요즘은 가끔 예전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은 가치인 것처럼 취급되는 것을 보게 되어 당황하게 됩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바뀌지 않아야 하는 것도 분명히 있는데 말이지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5. 그나저나 말이 씨가 되었군요..;ㅅ;
드디어 과학밸리마저도...흑흑흑...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by Mizar | 2008/05/11 08:52 | My Starlight Night..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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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姜滅 at 2008/05/11 09:28
...저는 사형감이겠군요...아~, 뒹굴뒹굴~, 빈둥빈둥~ =ㅅ=;;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5/11 09:31
4. 용각산이 있잖습니까. (....야)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09:37
姜滅님// 저런... 사형 당하시는겁니까?;;
그런데 집에서 일일 메이드 가이가 되셨다면서.. ;;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09:37
Charlie님// 허걱.. 그러고보니!
용각산이 있었군요...+_+
Commented by 바람의자유 at 2008/05/11 10:51
그렇담 저는 즉결참일려나요 ;ㅁ;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11:28
바람의자유님// 아이쿠... 죄를 받는다고 죽이기까지야 하겠습니까? ;ㅅ;
그랬다간 제가 제일 먼저 죽어요..;ㅅ;
Commented by 가현 at 2008/05/11 12:06
전 어제 나갔다와서-
오늘은 뒹굴하렵니다!

Mizar님 말이 맞아요,
우리나라엔 분명 시대는 변해도 변하지 않아야할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요즘은... ㅠ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5/11 12:30
교가 있는 곳은 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영어에세이 쓸 것도 있습니다. (뭐 보고서는 베끼는 거다만...-ㅅ-)

공부하기 딱 좋은 날씨지요. 후우...
Commented by Nightwid at 2008/05/11 14:43
이렇게 맑은 날.. 관측을 안 나가시면 천벌 받는거 아시죠?
저는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덕초현에서 엄청난 은하수와 보석들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밤도 날이 좋을 것 같으니 오늘까지만 가도 하늘에서 천벌을 유예해주지 않을까요 ^^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15:00
가현님// 오늘은 뒹글하시는군요... 그간 바쁘셨으니 편안하게 쉬시는 것도 좋을듯..^^;
아..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많이 나네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15:01
제갈교님// 그 동네는 비가 오나 보군요.. 뭐.. 비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보고서를 베끼시다니 그럼 못쓰죠.;;
숙제는 열심히 자기 힘으로 하세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15:02
Nightwid님// 천벌은 뭐...
예전에 Nightwid님 못나가실 때 제가 많이 나갔으니 쌤쌤으로 치죠..;;
앞으로도 당분간은 나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05/11 15:16
여우신령님 가볍게 읽기엔 좋은 작품이죠.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18:27
까초니님// 그렇죠.. 쉬엄쉬엄 머리식히면서 편하게 읽기 좋더군요..^^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5/11 19:33
오늘 아침 잡담이 '썰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제까지 흐릿했던 날씨가 저녁부터 갑자기 맑으면서,
온실효과가 떨어져 기온이 저하했기 때문이디요. (크학학!)

덕분에 어젯밤에는 모처럼 달이 꽤 밝았습네다.
하지만 별은 그다지 뚜렷하지 않더만요. 하늘은 꽤 맑은 듯한데.
(요즘 시력 탓인가?)
Commented by 늑대별 at 2008/05/11 20:11
오늘 날씨 정말 좋더군요...저는 오랜만에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공기도 맑고 하늘도 청명하더군요...이게 얼마만인지...^^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20:33
주신님// 주신님이 의외로(?) 날씨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군요..^^;
일단 어제 오늘을 틈타서 별보러 다녀오신 분들이 많은가 보더군요. 날씨는 요즘에 기대할 수 있는 날씨치고는 상당히 좋았다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집에 틀어박혀있는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20:34
늑대별님// 아..오늘은 즐거운 휴일을 보내셨군요.. 매번 바쁘신 것 같은데 다행입니다..^^;
아마 나들이를 나서기엔 아주 좋은 날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Commented by SCV君 at 2008/05/11 20:40
강릉에서 귀환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해가 굉장히 좋았네요..
내일도 맑으면 빨래라도 해야겠습니다.. 쿨럭;;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20:53
SCV君님// 오.. 나들이 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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