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1일
요즘의 이글루스 개편에 대한 단상
본 포스트에서는 요즘의 이글루스 개편을 보면서 느낀 간단한 감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실질적인 개편보다는 눈요기 거리에 치중
최근 이글루스의 EBC(Egloos Broadcast Center, 운영자 블로그)에 올라오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최근의 경향을 살펴보면 W위젯코드의 지원이라던가 레몬펜 서비스의 도입 등이 눈에 띈다.
W위젯의 경우, 나름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유용한 정보(지역의 날씨, 기온, 시간)를 제공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깜찍한 딸내미 키우기라는 것에 마음이 움직여서 설치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도입된 레몬펜이라는 서비스 역시 비슷하다. 많은 분들이 레몬펜을 설치하게 된 것도 기능적인 측면에 주목하기 보다는 그저 새롭고 신기한 느낌에 호기심으로 설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로그를 꾸미는 새로운 아이템 정도로의 느낌이랄까?
또한 이러한 레몬펜 서비스의 경우에는 과연 블로그와 잘 매치되는 서비스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관련글 : 블로그에서 레몬펜의 사용은 효용성이 있을까?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일련의 서비스 추가나 개편이 이글루스 자체의 신뢰성이나 안정성을 개선하는 방향이라기보다는 눈에 띄고 볼거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2. 회원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아직도 많다.
만약 회원들이 기존의 이글루스 서비스에 완전히 만족하고 더 이상 특별한 요구조건이 없는 상태라면 위와 같은 눈요기용 서비스의 도입도 나름 환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고 대충 기억나는 것만 열거해도 아래와 같은 요구조건들이 꾸준히 제기 되어온 것(저의 개인적인 의견 제기가 아닙니다.)이다. 그것도 꽤나 오래전부터.
사실상 위와 같이 회원들이 실제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 이렇게 많이 있음에도 그 점에 대해서는 운영자 측에서는 굳이 눈을 감고 외면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의 내용들은 보다 못해 회원들이 스스로 나서서 뜯어고쳐 구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글루스 TODAY 인기테마 편집하기 (파이어폭스용) : by NuRi님
솔직히 이야기하면, '오죽하면 이런 기능을 회원들 스스로 구현하려고 발 벗고 나섰을까'싶다. 원래 이런 건 운영자 측에서 알아서 제공을 해줘야 되는 것이 아닐까? 운영자 측에서는 실제 이용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좀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1. 실질적인 개편보다는 눈요기 거리에 치중
최근 이글루스의 EBC(Egloos Broadcast Center, 운영자 블로그)에 올라오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W위젯의 경우, 나름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유용한 정보(지역의 날씨, 기온, 시간)를 제공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깜찍한 딸내미 키우기라는 것에 마음이 움직여서 설치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도입된 레몬펜이라는 서비스 역시 비슷하다. 많은 분들이 레몬펜을 설치하게 된 것도 기능적인 측면에 주목하기 보다는 그저 새롭고 신기한 느낌에 호기심으로 설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로그를 꾸미는 새로운 아이템 정도로의 느낌이랄까?
또한 이러한 레몬펜 서비스의 경우에는 과연 블로그와 잘 매치되는 서비스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관련글 : 블로그에서 레몬펜의 사용은 효용성이 있을까?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일련의 서비스 추가나 개편이 이글루스 자체의 신뢰성이나 안정성을 개선하는 방향이라기보다는 눈에 띄고 볼거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2. 회원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아직도 많다.
만약 회원들이 기존의 이글루스 서비스에 완전히 만족하고 더 이상 특별한 요구조건이 없는 상태라면 위와 같은 눈요기용 서비스의 도입도 나름 환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고 대충 기억나는 것만 열거해도 아래와 같은 요구조건들이 꾸준히 제기 되어온 것(저의 개인적인 의견 제기가 아닙니다.)이다. 그것도 꽤나 오래전부터.
1) 글 작성 시 이오공감 제외 옵션
2) 태터툴즈 등과 같은 계단식 카테고리 도입
3) 밸리 신설
- 역사나 인문학 밸리 등의 신설, 정치 이슈와 뉴스 이슈의 분리 등
4) 덧글에 답글달기 옵션
5) 메인에서의 특정 밸리 포스트의 편중을 막기 위한 옵션
2) 태터툴즈 등과 같은 계단식 카테고리 도입
3) 밸리 신설
- 역사나 인문학 밸리 등의 신설, 정치 이슈와 뉴스 이슈의 분리 등
4) 덧글에 답글달기 옵션
5) 메인에서의 특정 밸리 포스트의 편중을 막기 위한 옵션
사실상 위와 같이 회원들이 실제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 이렇게 많이 있음에도 그 점에 대해서는 운영자 측에서는 굳이 눈을 감고 외면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의 내용들은 보다 못해 회원들이 스스로 나서서 뜯어고쳐 구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솔직히 이야기하면, '오죽하면 이런 기능을 회원들 스스로 구현하려고 발 벗고 나섰을까'싶다. 원래 이런 건 운영자 측에서 알아서 제공을 해줘야 되는 것이 아닐까? 운영자 측에서는 실제 이용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좀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by | 2008/05/11 14:57 | Blog Life | 트랙백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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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분들이 많으니 구현을 해두어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가능하면 사용자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면 그 뿐이지 않을까요?
혹은 아예 이오공감에 올라가고 싶지 않으면 운영진에 문의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머지 중에서 블로그 스킨 자체를 고쳐야 하는 2, 4번보다는 3번과 5번은 구현되면 좋을 듯 한데 말이죠. ^^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일일이 운영진에게 메일이나 덧글을 달아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아닙니까?
그러므로 처음부터 포스트를 작성할 때 '해당 포스트는 이오공감에서 제외한다'라는 체크박스 하나만 만들어두면 되는겁니다. 말씀대로 내가 올라가는지 안올라가는지도 모르는데 엄한글이 올라가서 나중에 알고 황당한 상황이 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습니까?
제갈교님의 말씀은 '사후약방문'이나 마찬가지의 말씀이죠...-_-
게다가 올렸는데 그게 추천의도와는 180도로 리플대전 벌어지고 글쓴사람 잠수타겠다고 하는 지경에 이르면 참 뭐랄까 난감한데 할말은 없고 애매모호해집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수정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합니다. 요청한 유저에게 대놓고 거부의사를 밝혔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니..
이거 아무리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지만.. 회원들이 나서서 이런 것까지 해야되나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접었다폈다'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OTL
많은 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해주면 이글루스 운영자들의 주가도 올라갈텐데 말이죠.;;
이글루스의 밸리는 최초부터 문화컨텐츠 지향이라기보다는 주로 소비지향적으로 개설이 된듯합니다. 그래서 좀 밸리 종류의 균형이 맞지 않고 편중된 느낌이 강하죠.
밸리의 수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전혀 글을 보낼 곳이 없는 불편이 있는 것도 곤란하겠지요. 사실 이 부분도 좀 머리를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밸리도 좀 균형을 맞게 조절되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요. 레몬펜 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좀 불편한 듯도 하고 저는 덧글이 좋지 제 포스트에 다른 분들이 포스트잇을 붙이는 건 썩 내키지 않아요. :)
뭐.. 안해주는 이유는 나름 뻔한 것일 수도 있겠죠..^^;
밸리의 균형을 맞추는 문제도 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점점 규모가 커질 수록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게 되겠지요..
레몬펜 문제야.. 뭐..다들 많이 생각하고 계신 듯합니다..^^;
그리고 덧글 수정 기능 없는 것도 굉장히 불편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ㅁ;
저도 불만이 있긴 하지만,
그 얘길 듣고 이래저리 힘드시겠다 싶어서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용자들이 원하는 걸 제대로 못 잡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마치 현 정부같네요.
정말 리플에 답글을 다는 기능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부게시판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비공개로 안부를 길~게 남겨주시는 분들이
제법 많으신데 거기에 답변을 하려고 할 때 비공개로하면 그 분도 안 보이시고
그렇다고 비공개를 안 하자니 다른 분들께도 그게 보여버리고 ;; 난감할 때가 많아요 ㅠㅠ
그런건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힘들다..라는 이야기만 있어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인력이 없어서 일을 안하고 있는 것은 또 아닌걸로 보이거든요..
항상 분주하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영 이용자들 희망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서 열심히 하고도 좋은 이야기를 못듣는 듯해서 안타까운 것이지요..
그러나 위에 언급된 것들은 이미 여러차례 이용자들로 부터 요구가 있었음에도 무시하는 태도라서 말이지요..
리플에 답리플을 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있었으면 하는 기능으로 생각하시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비공개 리플인 경우에 답글을 달아야 하는 것도 그리 쉬운일이 아니고..
비공개 리플에 공개리플을 달아버리면 어느정도 비공개 내용이 노출도 되고 하니 그렇죠..
그나저나 운영자가 이걸 볼 일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이글루스 측에서 약간의 언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로긴자 덧글 읽기 금지는 해제된 것 같네요.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아니 그런 거 있으면 좀 공지를 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말을 안해주고 넘어가니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별적으로 전에 제안하신 다른 분들의 건의는 전부 묵살 내지는 잠정적인 거부를 받으셨다고 하던데 응답을 받으신 분들도 있군요..
사정이 있다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필요 이상의 비밀주의는 운영자와 사용자간에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에 대해서도 운영자 쪽에서 감안을 해주었으면 하는군요.
IE7, 파폭, 사파리로 확인해봤으나 변화가 없는 듯합니다.
비로긴자 덧글 읽기 금지가 해제되었다는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요?
그래서 바뀌었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읽기가 안 되는 블로그 주소 한 두 개만 적어주시겠습니까?
허위사실을 유포한 셈이 되었군요.
비로긴 유저 글이 없는 곳에서도 덧글이 뜨길래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정정합니다, 비로긴자 덧글 읽기 금지는 여전합니다 OTL
사실 최근에도 계속 지적이 되었던 부분이 그 부분인데 아무말도 없이 바뀌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결국 이것도 향후에 개선되기를 기다려야겠군요...
물론, 다 업자 사정이지만 서도요.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이글루스 측에서 여러가지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느끼고 있습니다.. 단지 안타까운 것은 그런 여러가지 사정 때문인지 요즘에는 유저와 운영자간의 피드백이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사실 유저들의 이런저런 생각이 있듯이 운영자들도 그런 것이 있을 텐데 요즘은 그런 소통이나 피드백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러다보니 뭔가 하느라고 하는데 서로 그게 잘 와닿지 않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면 대화의 창구가 많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공지사항 있어서 클릭하고 가 봤더니
미자르님 글이 바로 있길래 누르고 들어왔다지요.
다른분 이글루스에 적어놓은 답글
수정도 가능했음 좋겠어요.
x 는 삭제인데..
# 은 있으나 마나..
답글 수정이 되면 확실히 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다 쓰고 나서 등록했는데 오타 발견하면 난감하거든요.;;;
아..그리고 #버튼은 상당히 유용한 버튼이랍니다. 포스트 내지는 덧글의 고유주소를 나타내는 버튼이거든요. 위의 룰루랄라님 덧글 같으면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고유주소를 표시해줍니다.
http://nightstar.egloos.com/3738730#11404398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고 그저 생각으로 하기 때문인걸까요?
개인적으로 폐쇠적이긴 하지만 Blogin의 서비스가 더 마음에 듭니다. 블로그 디자인이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이글루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세밀한 설정의 포스팅 공개 설정이라거나
(비공개/친구공개/이웃공개/전체공개의 옵션이 있지요) 덧글에 답글달기 옵션이라거나
링크에 불(!)이 켜져서 이웃 블로그의 업데이트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이라든가...
1인 미디어의 기능에 충실한 이글루에 비해서 블로그인은 '정작 블로그로써의 기능은 조금
미흡하지만' 자그마한 사용자의 편의는 충분히 배려되있다고 생각됩니다. (악질적인
서버의 이상이라거나 잦은 점검이라거나 태그를 먹어버린다거나 하는 부분은 고쳐줬으면
하지만...) 뭐, 정말 이글루와 블로그인의 장점만 딱 모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버린(...)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지만, 속도도 느리고 태그는
먹어버리고 각종 펌질에... 제대로 된 것은 오직 '공식적인 음악서비스'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분위기가 전형적인 포탈 분위기인 것도 싫은 점이기도 하고요 :)
쓰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포털도 아니고 아예 독립도 아닌
그 중간에 끼인 느낌이랄까요?
광장이면서도 밀실도 존재하는 야릇한 기분.
저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