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2일
답덧글 기능 오픈과 그 반응에 대한 단상
답덧글 기능이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상당히 기대하던 기능임에도 의외로 그 기능을 실제로 구현하자마자 사용자들이 낯설어하는 것 같다. 현재 구현된 기능은 답덧글을 특정 덧글 아래에 달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인데 기존의 덧글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있지 않음을 제외하고는 사실, 다른 블로그들의 서비스와 굳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덧글 통계에서의 주인장 덧글 수를 따로 빼는 기능은 내가 아는한 어떤 블로그에서도 제공하고 있지 않다. 가장 새로운 블로그 형태인 티스토리에서조차 덧글 통계는 단순히 전체 덧글의 수로 나타내고 있다. 그나마 아예 방문객 수 이상의 통계는 일절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최근 덧글에 주인장의 덧글을 제외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경우, 답덧글기능을 지원한다고 해도 최근 덧글에는 주인장과 방문객의 덧글이 빠짐없이 수록된다. 아예 최근 덧글에 덧글자체가 아닌 덧글이 실린 포스트의 제목만 나와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것들로 미루어 볼 때, 사실상, 이번에 이글루스가 제공한 서비스는 기존의 기능과 합쳐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무언가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대다수의 이글루스 유저들이 지금까지 이글루스 서비스 이외의 블로그와의 교류가 많이 없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건 심한 억측일까?
물론 이번 개편이 완벽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 개인적으로는 이글루스에서 오랫만에 유저들에게 성의를 보이는 개편을 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본다. 유저로써 미흡한 점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사실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비교해볼 때, 충분히 상당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글루스라는 점을 미루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글루스 운영진 측에도 어느정도는 칭찬의 말을 건내도 좋지 않을까 싶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사실, 유저들이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불만에 대해서 거의 구현한 블로그서비스가 적어도 한 곳이 있기는 하다.
그곳은 바로 엠파스 블로그이다. 유저들에 대한 비공개 답덧글이 가능하고, 덧글 자체에 대한 통계도 제공한다. 최근 덧글에서는 주인장의 덧글은 제외되며 다른 블로그에 단 자신의 덧글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다. 단, 엠파스에서도 통계에서 주인장의 덧글수를 제외하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 정도면 덧글 통계에 대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나, 그 뿐인 것이다.
왜 꼬깔님을 위시하여 많은 분들이 그 정도로 잘되어있는 서비스를 마다하고 이글루스로 이주해왔을까? 이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덧글 기능 이외의 다른 훌륭한 것이 이글루스에는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덧글 통계에서의 주인장 덧글 수를 따로 빼는 기능은 내가 아는한 어떤 블로그에서도 제공하고 있지 않다. 가장 새로운 블로그 형태인 티스토리에서조차 덧글 통계는 단순히 전체 덧글의 수로 나타내고 있다. 그나마 아예 방문객 수 이상의 통계는 일절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최근 덧글에 주인장의 덧글을 제외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경우, 답덧글기능을 지원한다고 해도 최근 덧글에는 주인장과 방문객의 덧글이 빠짐없이 수록된다. 아예 최근 덧글에 덧글자체가 아닌 덧글이 실린 포스트의 제목만 나와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것들로 미루어 볼 때, 사실상, 이번에 이글루스가 제공한 서비스는 기존의 기능과 합쳐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무언가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대다수의 이글루스 유저들이 지금까지 이글루스 서비스 이외의 블로그와의 교류가 많이 없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건 심한 억측일까?
물론 이번 개편이 완벽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 개인적으로는 이글루스에서 오랫만에 유저들에게 성의를 보이는 개편을 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본다. 유저로써 미흡한 점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사실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비교해볼 때, 충분히 상당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글루스라는 점을 미루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글루스 운영진 측에도 어느정도는 칭찬의 말을 건내도 좋지 않을까 싶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사실, 유저들이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불만에 대해서 거의 구현한 블로그서비스가 적어도 한 곳이 있기는 하다.
그곳은 바로 엠파스 블로그이다. 유저들에 대한 비공개 답덧글이 가능하고, 덧글 자체에 대한 통계도 제공한다. 최근 덧글에서는 주인장의 덧글은 제외되며 다른 블로그에 단 자신의 덧글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다. 단, 엠파스에서도 통계에서 주인장의 덧글수를 제외하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 정도면 덧글 통계에 대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나, 그 뿐인 것이다.
왜 꼬깔님을 위시하여 많은 분들이 그 정도로 잘되어있는 서비스를 마다하고 이글루스로 이주해왔을까? 이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덧글 기능 이외의 다른 훌륭한 것이 이글루스에는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 by | 2008/05/22 10:59 | Blog Life | 트랙백 | 덧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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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에 대해서는 한꺼번에 일거에 요구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도 차근하게 개선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이번 개편이 지난 기능에 비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옵션'도 존재하니 말입니다..^^
가능한 한 최근 등록된 덧글의 숫자를 늘여보시는 것은 어떨지..
그게 좀 아이러니하다고나 할까..
그랬던가요? 덧글 올리기 버튼에 대해서는 미쳐 느낌이 와닿지 않아서 말이지요..;
사실 제가 이글루스에 남은 이유도 이곳에서만 보고 배울 수있는 무언가가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색한 것과 불편한 것을 좀 구분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십인십색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다가는 서비스가 그야말로 '조변석개'식으로 될 가능성도 크다는 점도 있고요..
사실 예전 태터툴즈에서 답덧글 기능 생겼을 때(랑 같은지는 오래 돼서 확실치 않습니다만;) 리리플은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근데 그러다보니 썰렁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여서 그랬는지(댓글 수 많으면 좋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있었고 ^^;) 그 이후 업글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리리플도 카운트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블로그도 비공개 리리플을 달 수 있는 것도 같던데, 이건 제가 써 본게 아니라 그렇게 표시된 걸 본 거라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
이번 이글루스의 리리플은 윗 리플과 구분이 좀 더 잘 갔으면 좋겠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앞으로도 점차 개선되리라 믿습니다 :-) 초면에 왠지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_^
말씀대로 워낙에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게 각양각색이고 십인십색이라 그 중에서 공통적인 것을 추리고 또 짧은 시간 내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오늘 이렇게 바꿨다고 해도 내일 불편을 호소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언급하신 태터툴즈나 티스토리의 예도 같겠지요. 아마 이글루스에서도 덧글 개편하면서 덧글 카운트를 조절했으면 똑같은 항의(?)가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어느쪽이라도 항의는 나오게 마련. 단, 어떤 쪽의 반응이 먼저 나오느냐겠지요..
다음 블로그는 그쪽에 제가 개설해본적이 없어서 확인은 못해봤군요. 물론, 엠파스의 예가 유일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아니라 좀더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개선점을 찾아서 이글루스 측에 전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작업은 앞으로 계속 될 수 있겠지요..
불구하고 대단히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였다고 생각해요 :)
그 보다는 다른 블로그에서 구현하고 있는 덧글 기능 정도는 구현이 되었고, 기존의 덧글 관련 기능과 합쳐볼 때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서비스에 비해 우수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용자의 오랜 요구사항이 운영자 측에 의해 수용되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싶군요..
개인적으로는 사용해본 네이버, 블로그인, 이글루 중에서는 이글루가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전 그다지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는데, 의외로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이 많으신 듯 하더라구요.
덧글 이벤트 했는데 제가 당첨되서 그 앞뒤 분들 드린 적도 있는 사람이라 뭐.. ㅎㅎ
그나저나.. 저도 Mizar 님처럼 답글에도 덧글 달아주신 분의 이름을 달아야겠어요.
제가 어느 분까지 답글을 달아드렸는지 제가 헷갈려서 원.. ㅠ_ㅠ
아마 이 정책도 오시는 분들께서 어느정도 이런 식의 답글에 익숙해진다면 서서히 폐기가 되겠지요..^^;
그나저나 이글루스 유저분들에겐 이런 덧글 방식이 지나치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듯해서 개인적으로는 그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얼음집에선 자신이 단 댓글에 답글이 달렸는지 어쩧게 확인하나요? 예전 방식으론 확인이 불가능했을 것 같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만약 확인 방법이 마련되지 않았다면 기왕에 하는 거 태터툴즈 계열이랑 호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얼음집 쪽은 제가 글을 달아놓은 포스트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 해서 조금 불편했거든요...
이글루스에서는 자신이 단 덧글에 답글이 달렸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없습니다. 단, 자신이 단 덧글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므로 그곳에서 자신의 덧글이 있는 부분을 찾아 그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는 있지요.
호환성을 갖추는 것은 블로그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기대하고픈 기능입니다만 덧글 시스템은 커녕 블로그 자체 시스템이 서로 다른 각 블로그서비스에서 그런 호환성을 이룰 수 있을지는 개인적으로는 의문시 되고 있는 점입니다.
짧은 댓글이라도 오래 생각하고 다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정하고 싶은 말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불멸의 사학도님 말씀처럼 내가 단 댓글에 댓글 확인도 좀 귀찮구요.
일일이 찾아서 봐야하는 그 불편함.
좀 귀찮다고 했지만 이 두가지가 가장, 되게 귀찮고 불편해요.
답덧글을 확인하는 일은 있으면 편하기는 합니다만 당분간은 바라기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네요.
저 답덧글 아이콘이 적응되지 않아서 어색합니다 ㅠ_ㅠ
뭐 Mizar님은 똑같겠지만요. orz
엠파스 블로그는 '답글',
이글루스는 '덧글'.
기런데 '덧글'은 어째 '덧붙임' 즉 'P.S.' 같은 어감을 주디요.
그리고... '답덧글'?
이건 또 묘한 명칭이구만요.
엠블에서는 '답답글'이라고 줄여서 쓰기는 했디만
아무튼 요거이 용어가 통일이 되어 짧게 써도 누구나 알아볼 수 있었으면...
1. 손님이 블로그에 코멘트를 다는 경우에는 '덧글'
2. 주인이 그 손님의 코멘트에 다시 코멘트를 다는 경우를 '답글' 혹은 '답덧글'
..의 용례로 말이지요..
근데... 요게~ 수정은 왜 안되죠? 저는 다듬고 다듬고... 고치고 고치고...
하는 쪽이라서리... 올리고 나서 보면... 수정할 수가 없어서... 대략 난감일 경우가... ㅋㅎ
엠파스 쪽... 좋은 기능, 좀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냥 그 기능뿐이죠. OTL
그래서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얼음집으로, 또는 저처럼 산새교^^로... 옮기는 걸 거구요. ^^
그 의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수긍이 가긴 하는데 한편으로는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는가..싶기도 하네요..
산새교라니 티스토리 말씀이군요.;;
현실적으로 거의 이용할 일이 없는..
왠지모르게 거부감이 들어서 다시 한 덧글에 답글을 다는 쪽으로 바꾸려 합니다만,
생각해보니 티스토리도 이것과 비슷한 현상이 있었지요.. 아마;;
그래서 미묘합니다..
하지만, 덧글수가 뻥튀기되는것같아서 미묘합니다..
그럼에도 해당 블로그에 대해서 주인장의 답덧글이 지나치게 도배되어 보여서 싫다...라는 이야기를 한적은 없지요..^^
덧글 수의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많은 블로그들은 덧글 수 통계를 안냅니다. 사실 덧글 수 자체가 블로그를 하는데 큰 의미가 되지는 않지요. 있으면 재미있고 없으면 섭한 정도랄까요..
이글루스의 문제는 기왕에 통계를 내고 있었기 때문에 보이니까 문제가 되었던 것이겠지요.
덧글수가 남들이 단 덧글수로 집계를 하던 토탈 덧글수로 집계를 하던 사실 그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만약, 아예 이번 개편 시 처음부터 덧글 수에 자기 덧글 수를 포함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면 아마도 그게 또 문제가 되었을 겁니다. 자신의 블로그의 덧글 수가 자신이 알고 있었던 기존의 숫자에서 최소 1/5~ 1/2 가량 줄어드는 것을 보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편한 일일테니까요..
즉, 이런 개개인의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문제에서 모든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거지요... 사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