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8. 6. 29)

1. 오늘은 그럭저럭 시원한 날이군요.
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흘러 들어와서 쾌적할 정도입니다.
블로그에 달린 온도계를 보니 섭씨 21도.. 벌써 한낮인데도 말입니다.
덕분에 오늘은 선풍기의 신세를 조금만 져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 모처럼의 일요일이라 그런 것인지 밸리도 꽤 한산하네요.
마이 밸리에서 올라오는 글들도 아직까지는 그다지 없는 듯하고..
아마도 비도 그치고 구름사이에 해가 난 날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3. 어제 올렸던 '우리별자리'에 대한 글을 약간 고쳐서 알라딘의 서적 리뷰로 올려놨습니다. 늘 그렇듯이 입문자들이 보는 저런 책들에 '극찬'이라고 할 만한 평가가 붙어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추천하는 것은 좋지만 과연 리뷰를 쓴 분들 중에서 얼마나 저 책을 가지고 실제의 필드에서 제대로 관측을 했을까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이 보이더군요. 어차피 요즘은 더 괜찮은 책들도 많이 나오는데 굳이 문제가 많은 책들에 대해 추천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부과한 평점은 별 5개 중에 별 1개 였습니다. 좀 짜다싶기도 하고 열악했던 그 시대를 생각해보면 사실 좀 더 후하게 줘도 되겠습니다만 현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니까요..

4. 공교롭게도 오늘이 6월 29일이군요..
6.29라는 것도 이제 약 20여 년 전의 일. 기억에서 역사의 단계로 넘어가는 듯합니다.
20여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거리로 사람들이 뛰쳐나가야 한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 어.. 그런데 어제 썼던 글이 이글루스 메인화면에 떴군요. 도서밸리에서 1위가 된 덕분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도서밸리에서 1위를 한 것도, 도서밸리 자체가 메인에 보인 것도 나름 간만에 본 것 같네요. (아..도서밸리가 메인에 뜨는 것 자체는 자주 있는 일이었던가요?)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by Mizar | 2008/06/29 11:57 | My Starlight Night.. | 트랙백 | 덧글(24)

트랙백 주소 : http://nightstar.egloos.com/tb/380405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6/29 12:03
게임 밸리는 어제의 영향으로 여전히 광기(?)인 듯 싶습니다;;; 이쪽 계에서는 너무나도 영향력이 크신 디아블로께서 강림하셔서;;;; 쿨럭;;; 그나저나 거리쪽은 매스컴의 보도는 약해진 느낌이지만 실제론 저번보다 심한 것 같더군요... 반격(?)까지 나오고...후유;;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0
풀잎열매님// 게임밸리 상황은 잘은 모르는데다가 이웃블로그 분들께서 올리신 관련 포스트를 보지 못한지라 몰랐는데 그렇군요..
모쪼록 별일 없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局賢 at 2008/06/29 12:12
오늘 날씨가 꽤 좋더라구요. 자전거타기 딱 좋을듯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0
局賢님// 아.. 자전거 좋지요..^^
정말 자전거라도 타보고 싶군요..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6/29 12:15
광화문 쪽 거리와 인터넷 세상은 많이 시끄러운 듯 하지만, 아침에 부모님께 전화 해 본 바로는 부모님이고 나이차 많이 나는 형, 누나들이고 편안히 잘 계셔서 염려를 놓았달까요. ^^;;;

날씨가 선선하니까 많이 좋네요. :)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0
제갈교님// 아직까지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네요..
이대로 하루가 시원하게 지나갔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JeanPierre at 2008/06/29 12:16
오전 내내 제법 선선한 듯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전 잘 때 외엔 선풍기 신세를 안 졌습니다만..;
어쨌거나 오전에 집안일 하는데 별로 덥지 않은 걸로 봐선- 꽤 괜찮은 날씨인 듯합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1
JeanPierre님// 어제 밤인가에 비가 온 것 같던데 그 덕인 것도 같습니다..
저는 잘 때는 선풍기는 되도록 안켜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선풍기를 켜고 자면 많이 혼났었지요.. ^^;

일단 창문 밖으로 보는 것만해도 나쁘지 않은 날씨 같네요..^^
Commented by SCV君 at 2008/06/29 12:31
마지막 말이 참 와닿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꽤나들 다친것 같던데, 걱정입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2
SCV君님// 늘 그렇지만 별탈 없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kbs-tv at 2008/06/29 12:45
날씨가 좋긴 한데... 밖에서 할 것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2
kbs-tv님// 그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네요..;ㅅ;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6/29 13:07
어제부터 전세계는 디아블로3의 영향권역에 머물러있으며 이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예측되오니 모두들 주의하시고, 몇년후에 해야할 지름에 지금부터 대비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좋은데 약속이 없네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13:08
은혈의륜님// 무서운(!) 경보로군요.. 전세계가 디아블로(3)의 손에.;;;

그나저나 맨 마지막은 역시나..
그것은 가슴이 아픈 일이네요..;ㅅ; (2)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9 14:30
이태형 씨의 인지도 때문에 그런 리뷰가 나왔을 가능성도 높아요. 주변에서 책을 권해주고, '아 이 책은 좋은 책이야.'란 생각을 가지게 되고, 스스로 그 책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하지 않게 되는 그런... 그나저나 메인 등극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20:52
꼬깔님// 확실히 인지도 만큼은 높긴 하지요..
아무래도 처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접하기 쉽고 서로서로 추천을 해주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메인에 올라도 날이 날이니 만큼 많이들 조용한 하루더군요..^^;
Commented by 클레안 at 2008/06/29 17:48
중학교 때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이젠 게임하기엔 지쳤나봅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위해 맞춘 AMD셋의 컴퓨터의 절규하고 있지요.

(제가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해서 익스플로러 8~10개에 포토샵,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등을 남발하면서 컴퓨터를 하는데 이런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때는 역시 인텔CPU가 더 좋네요, 제 CPU가 구형이라는 점도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밸리를 한 바퀴 돌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셔요 -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20:54
클레안님// 컴퓨터에게는 안됬지만 어쩌다보니 저도 그렇게 사용합니다.;
그나저나 얼마 전보다야 낫긴하지만 오후 되니까 살짝 덥군요.
컴퓨터가 열을 내고 있어서 그런 것같기도 하네요..
오늘 좋은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JeanPierre at 2008/06/29 21:37
아, 저도 켜놓고 자다 혼났었지요; 그래서 크고 난 뒤엔 잠결에 끄고 잡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8/06/29 21:42
JeanPierre님// 어른들이 선풍기 켜고 졸고만 있어도 혼내고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항상 확인하는 버릇이..
Commented by 찹촙 at 2008/06/30 00:27
한 이틀 흐리고 가끔 비오고 반나절 해나고.. 계속 요즘 그러고 있는데 좋은데요~
바람도 아주 좋구요.. 공기도 깨끗하고.
가끔 보이는 새파란 하늘도 좋구요.
아, 요즘 날씨 맘에 들어요.
뭐 대부분은 이런 장마철 싫어들하시지만. ^^;
Commented by Mizar at 2008/06/30 09:40
찹촙님// 가끔 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이 보이기는 하더군요..
사실 습도만 높지 않고 선선하기만 하면 날씨 자체는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장마철에는 눅눅해지니까 몸이 영 못배기는 것이겠지요..^^
Commented by ahwkwkdtn at 2008/06/30 03:27
흠흠흠,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립니다.

잘 계시나요.
저는 잘 있습니다.

아니,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T^T
Commented by Mizar at 2008/06/30 09:40
까만마녀님// 아니.. 오랫만입니다.;
그런데 왜 미워한다고 그러시는 건지..;;;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