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밸리와 폭염경보

마이밸리에 올라오는 글의 숫자도 그렇고,
방문객 수도 그렇고 오늘은 굉장히 한산하다는 느낌입니다.
제 블로그야 그렇다 쳐도,
심지어는 이맘때면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북적대는 초록불님이나 moastone님 블로그도 동시 접속자 수가 고작 10명을 간신히 넘는 정도더군요..
아무래도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블로깅은 고사하고 컴퓨터 근처를 다들 떠나계신 듯 하네요..
하긴 저 역시 더위에 허덕이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날씨를 알아보기 위해 오랜만에 접속한 기상청 홈페이지를 살펴 보니 적어도 모레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올 일이 없나봅니다. 이런 때 비가 와야 되는데 큰일이네요..

그나저나 대구일대를 중심으로 해서 아예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라니 그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더위에 체력을 잃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폭염경보는 커녕 폭염주의보조차도 발령되어있지 않은 이곳도 이렇게 더운데 도대체 그쪽은 어떤 지경인가 싶을 정도로군요..

by Mizar | 2008/07/08 15:02 | My Starlight Night.. | 트랙백 | 덧글(10)

트랙백 주소 : http://nightstar.egloos.com/tb/381685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moastone at 2008/07/08 17:22
아아아악, 열대야 때문에 벌써 이틀째 선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충혈되서 출근하니 다들 술 많이 먹지 말라는 덕담(?)까지... 시원하게 비 좀 내려줬으면 좋습니다. 유난히 주말이 기다려지는 한주네요. ㅡㅡ;
Commented by Mizar at 2008/07/08 18:23
moastone님// 저는 다행히 열대야에는 지지 않고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만 낮에 견디는 것도 만만찮네요.. 벌보는 사람으로써는 날씨가 맑으면 반가와야 하는데도 정말로 시원하게 비라도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그나저나 열대야 때문에 괜한 오해까지 사셨군요..;;
금요일 쯤에는 비가 온다는데 비오고 좀 시원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미본 at 2008/07/08 18:11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날씨가 특히 더웠는데... 도시 전체가 한증막 사우나가 된 느낌이었어요; 이런날 바깥에서 잘못 다니면 일사병 얻는건 순식간이겠더라고요. 저도 어제 땡볕에 있다가 두통을 얻어서 저녁내내 고생했습니다.
장마시즌인데 오라는 비는 안 오고 전국적으로 날씨만 이렇게 더우니, 본격적으로 한여름이 되면 어쩌려나 싶습니다. 미자르님도 몸 건강하시길 바라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7/08 18:26
미본님// 대구에 사시는군요.. 저 위의 지도에서도 폭염경보의 중심지에 살고 계시다니...
더운 여름날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근년 들어 날씨가 점점 이상해져가는데 올해는 특히나 더 묘한 것같네요.
정말 이게 아직 한여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무서울 정도입니다..

모쪼록 미본님께서도 건강한 여름 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hotcha at 2008/07/08 20:17
부럽게도 덥군요.
여긴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뜨거운 차를 종류별로 계속 마시고 있어요.
어제부터 부슬부슬 비까지 내려서 오나가나 감기 환자들뿐이예요.
전 아직 무사하지만..^^;;
퀸스랜드는 사계절 덥다보니 난방을 고려해 지은 집이 거의 없고 요즘은 카펫도 선호대상이 아니라 타일이나 팀버 바닥은 정말 차갑죠. 벽난로가 있는 집이 부러워요.
요즘 전 서재에서 아얘 히터를 끼고 앉아 있어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7/08 22:26
hotcha님// 너무 더워서 아침 저녁으로 뜨거운 차를 마시면서 이열치열로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ㅅ;
전 아직 무사하지만..;ㅅ;
습도는 무지하게 높고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다보니 불쾌지수가 날로 상승 중입니다.. 에어콘이 있는 집이 부러워요..
요즘 전 집에서는 아예 선풍기를 끼고 있지만 여전히 덥네요.. 이러다가 더위를 먹는게 아닌가 합니다..OTL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7/09 03:27
덥기도 하고, 제가 요즘 바빠서 뭔가 재밌는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이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더우면 회사 관둘까 고민 중입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8/07/09 11:19
초록불님// 평소에 많은 분들이 들르시는 이웃분들의 블로그들이 대충 사정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올해 더위는 장난이 아니네요..
그나저나 더 더우면 회사를 그만두시다니 그런 말씀을..;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7/09 17:53
오늘 서울 기온이 아열대인 마닐라, 자카르타, 하노이보다 높다더만요.
필리핀이야 큰 바다에 둘러싸인 섬이라 그렇다 치고,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이 의외로 기온이 낮다는 게 신기하구만요.

사실 저 어렸을 때는 경기북도 기온이 30도를 넘어가질 않았디요.
남부지방에서 30도를 넘었다고 하면 딴나라 야기처럼 들렸을 정도.
기런데 요즘은 뭐 5월에도 후딱 넘어가고 하니끼니 뭐 말할 수가 없디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7/09 23:35
주신님// 동남아시아 만큼 덥다고 하늘에 그쪽에서만 보이는 별들이 뜨는 것도 아니고 영 좋지 않네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자꾸 더워지기만 하는 것이 큰일입니다..
게다가 이제 고작 여름은 시작이라는 것이 더 문제겠네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