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메시에마라톤의 소개 및 약사

The Messier Marthon

번역 : Mizar

메시에마라톤은 하룻밤에 가능한한 많은 메시에대상을 찾기 위한 시도라고 요약할 수 있다. 관측자의 위치나. 계절에 의해 실제로 관측가능한 숫자는 달라지는데, 이것은 메시에대상들이 천구상에 고르게 분포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곳들이 사실상 비어있는 데 비해 그 대상이 특별히 밀집된 구역들이 있는데 특히 처녀자리 은하단과 은하수 중심부의 영역들이다. 특히, 적경 21시 40분에서 23시 20분까지의 구역에는 메시에대상이 전혀 없고 오직 매우 북쪽에 위치한 M52만이 적경 21시 40분과 04시 40분 사이에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지구상 북반구의 비교적 낮은 위도에서 - 북위 25도부근이 최적이다. - 모든 메시에 대상을 하룻밤에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기회는 매년 3월 중순에서 하순의 기간에 한 번정도 발생하는데 그 최적의 시기는 물론 월령이 합삭 무렵일 때이다.
다가오는 2050년까지의 메시에마라톤 가능 일자가 다음의 링크에 제공되고 있다.

http://www.seds.org/messier/xtra/marathon/mm-dates.html


주의 사항 : 대부분의 메시에마라톤에서는 역사적인 증거에 의해서건 혹은 서로다른 110개의 대상들을 찾기위해서건 어쨌든 용자리의 은하, NGC 5866을 M102로 간주하고 있다. 우리는 그렇게 간주할 것을 충고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결정해도 무방하다.
(역주: 5866을 M102로 간주하던지 아니면 M101과 102를 동일한 대상으로 간주하던지 상관없다는 말입니다.)

메시에마라톤 경기는 1970년대에 몇몇 미국의 관측자들(Tom Hoffelder, Tom Reiland 그리고 Don Machholz 등을 포함하는)과 아마도 한사람의 스페인 천문가와 그룹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창안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한밤에 모든 110개의 메시에 대상의 관측에 성공한 것은 아마도 1985년 3월 23일과 24일, Arizona 주의 Dugus에서 Gerry Rattley가 성공한 것이 최초일 것이다. Gerry Rattley는 110개의 목록을 하룻밤에 다 보는 목표를 달성했지만 한 시간늦게 California의 Anza에서 Rick Hull이 같은 날 도전하여 성공한 것은 이것에 필적할만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극도로 좋은 조건에서만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몇가지의 메시에마라톤의 팁이 이러한 노력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메시에마라톤의 역사는 Don Machholz의 저서인 The Messier Maraton Obsever's Guide에 수록되어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뿐아니라 탐색 순서에 대해 가장 유용한 제안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일년중 반드시 110개를 다 찾는 것이 아니라면 메시에마라톤이 연중 항상 행해질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남반구에 거주하는 관측자들은 다른 마라톤을 선호한다. 매 해의 9월 근처에 북반구 중위도 관측자들이 할 수 있는 또다른 110개의 대상을 찾는 마라톤이 있는데 이것이 메시에 플러스 마라톤(Messier Plus Maraton) 이다. (이것은 Wally Brown과 Bob Bucker에 의해 편집되었다.) 경험이 많은 관측가들은 마라톤을 하기 위해 한밤에 500개 이상을 보는 더욱 많은 수의 목록을 편집해왔다. Don Machholz의 기록에는 그가 하룻밤에 599개의 딥스카이 대상들을 사냥하였다고 나와있다.
그 창안시기로부터 메시에 마라톤은 몇몇의 방해자에 직면해야했다. Don Machholz가 지적했듯이 가장 주요한 비판은 “메시에목록(혹은 다른 목록들)을 흝어나가기만 하는 것은 각 대상들을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비판들은 무시될 수있다. “왜냐하면 메시에마라톤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니까” 이러한 비판들에 대한 반론으로는 메시에마라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메시에 대상을 하룻밤새에 보게 되는데 많은 아마추어 천문가들 (심지어는 더많은 프로들 마져)은 그 일생에서 하나의 목록을 전부 보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덧붙여, 마라톤이라는 과정을 통해 천문관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인 탐색하는 기술이 날카로와 진다는 것이다. 우리은하를 구성하는 요소들인 산개/구상성단들, 발광/행성상성운들 그리고 다른 외부은하들을 하룻밤에 관측함으로써 얻어지는 이득은 무시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여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공통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함께 일하고 마침내 그것을 이루었을 때의 만족감이 존재한다. 떠도는 말에 의하면 그러한 일을 혼자서 이루었을 때의 동일한 만족감을 느끼는 강경론자들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마라톤들은 저녁의 대상들을 마치고 새벽의 대상이 뜨기를 기다리면는 휴식시간동안에 만약 다른 천문현상으로 인한 이벤트가 존재한다면 더욱 풍요로와진다. 1997년에는 맨눈으로도 잘 보였던 혜성인 헤일-밥(C/1995O1)혜성이 메시에마라톤 20주년을 기념하듯 정확히 3월부터 4월까지의 메시에마라톤 기간동안에 특별한 감동을 주었다. 비슷하게 1996년에는 햐쿠다케(C/1996B2)가 있었다. 1998년에는 그러한 밝은 혜성은 없었지만때맞춰 볼만한 초신성인 SN1998S가 큰곰자리의 은하인 NGC3877에서 나타나 12등급까지 밝아져서 이때의 메시에마라톤을 풍성하게 하였다. 2002년의 기간에는 역시 두 개의 주목할만한 현상이 때맞춰 나타났는데 가장 기억할만한 것은 1월 하순에 M74에서 관측된 초신성인 2002AP였고 그리고 이케야-짱(C/2002C1)혜성이 나타나 역시 3월과 4월기간에 맨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진 것이었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흔히 하룻동안에 딥스카이 대상들을 많이 보는 것을 '철인경기'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4인치 굴절 망원경으로 120여개를 하룻밤 새에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계획을 제대로 세우면 요령이 있는 분들은 쉽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메시에 마라톤의 경우에는 오히려 쉬운 편입니다. 대상들이 모여있는 지역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특정시간대에만 바빠지기 때문이지요. 110개의 대상을 꼭 다봐야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2월 말 정도가 메시에마라톤을 하기 좋은 때가 아닌가 합니다. 지난 2월 개인 메시에마라톤에서는 개인적으로 102개의 대상을 4인치 굴절망원경을 이용해서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by Mizar | 2004/06/04 00:41 | Astro. Marathon | 트랙백(1) | 핑백(3)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nightstar.egloos.com/tb/7206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Stella et F.. at 2007/06/17 23:30

제목 : 메시에 마라톤과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한 소개
(출처 : http://spider.ipac.caltech.edu/staff/jarrett/talks/pomona/page_5b.gif)프랑스의 혜성 탐색가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는 망원경으로 혜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혜성과 혼동이 될만한 천체를 모조리 찾아서 자신의 이니셜인 M에 일련번호를 부여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안드로메다은하라고 부르는 천체는 M31이라고 하죠. 아마추어 천문가들이 이런 메시에의 천체 110가지를 하룻......more

Linked at ★Stella et Fossi.. at 2007/07/27 10:22

... . ★ 앞으로의 포스팅 순서1) Messier 천체의 분류2) M13) M2...4) M110미자르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텐데 도와주실꺼죠?^^[정보]메시에마라톤의 소개 및 약사 by Mizar님 ... more

Linked at My Starlight Nig.. at 2008/01/05 14:16

... 이제 슬슬 올해의 메시에마라톤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메시에마라톤이란 프랑스의 천문가, 샤를 메시에가 편집한 110개의 성운성단 목록을 하룻밤 사이에 망원경으로 모두 주파하는 행사입니다. 이 메시에마라톤을 할 수 있는 기 ... more

Linked at 추유호's encycloped.. at 2008/04/07 01:33

... izar님의 블로그에서 소개가 되어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페이지는 위키피디아를 번역한 것입니다. 오타/오역 지적 환영. 더 자세한 지식은 Mizar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objects를 번역할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천체'로 했음. Messier marathon 메시에 마라톤이란 보통 아마추어 ... more

Commented by ☆68 Ceti★ at 2004/06/04 07:18
하나도 찾지 못하는 입장에선 110여개를 무슨 수로.. 글 읽는 내내 마라톤맨님이 생각났다는.. ㅡ.ㅡa 또 일등!! ^^v
Commented by Mizar at 2004/06/04 09:25
미라님 >> 물론 저도 하룻밤에 한 두개 간신히 찾아보던 때도 있었답니다..^^ 처음엔 아주 천천히 늘어나지요.. 그러다가 어느 수준(?)을 넘어서서 요령이 몸에 배이면 폭발적으로 늘어난답니다..^^;
(그나저나 메시에마라톤 하니..정말 마라톤맨님이 떠오르는 군요.. 므흣~)
Commented by 지돌스타 at 2007/06/21 15:43
꼭 하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7/06/21 19:29
지돌스타님// 메시에마라톤은 대구경으로 하면 너무 재미없을지도 모릅니다..^^;
그건 너무 쉽거든요..거의 답보고 시험보는 느낌이죠...~
Commented by 시퍼렁어 at 2007/07/28 08:04
어이쿠 여길 추가안하고 여태컷 이글루를 하다니...;;;;
Commented by Mizar at 2007/07/28 22:54
시퍼렁어님// 반갑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인거 같군요..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시길..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