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6월 08일
2004년 6월 8일 금성 일면 통과 관측 시 유의 사항
2004년 6월 8일 금성 일면 통과 관측 시 유의 사항
글 : Mizar
*본 게시물의 권리는 저(Mizar)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락없이 스크랩하거나 불펌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

그림 1.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한 태양관측 모습
*출처 : http://skyandtelescope.com/mm_images/4392.jpg
금성의 일면통과의 관측 시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성의 태양면통과라는 현상은 매우 드문 현상이므로 가능하면 꼭 관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낮의 태양을 직접 관측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양의 열이나 빛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써서 태양을 들여다 보지않아도, 태양을 그대로 직접 쳐다보면그 강한 빛과 적외선(열선)으로 순식간에 눈을 상하게 되고 심할 경우 그 자리에서 실명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직접 눈으로 태양을 보지 않도록 합시다.
태양을 관측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투영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체 망원경에 설치한 후 전용의 태양 투영판을 붙여 흰 종이에 태양의 상을 투영 하는 방법입니다.

그림 2. 투영법을 이용한 태양관측의 원리
*출처 : http://skyandtelescope.com/mm_images/3118.jpg
위의 그림과 같이 망원경의 앞쪽에 종이를 이용해서 적당한 크기의 스크린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접안렌즈 뒤의 적당한 거리에 하얀 종이나 판을 대고 망원경의 초점조절장치를 맞추어 태양의 크기를 조절합시다. 태양의 투영된 크기는 관찰자들이 불편없이 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면 좋겠습니다.

그림 3. 투영법을 이용한 태양관측의 예
*출처 : http://skyandtelescope.com/mm_images/1430.jpg
이러한 투영법을 사용하면 눈으로 직접 태양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투영법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태양을 관측하려 하는경우에는 태양 관찰용으로 만들어진 감광 필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성의 외관의 크기(시직경)는 태양의 시직경의 1/30분 정도이므로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아도 적당한 감광 필터를 이용하면 맨눈으로도 금성의 태양면통과의 상태를 지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감광 필터는 일식관측용 등으로 많이 시판되어있습니다. 이 중에는 대물렌즈에 부착하는 형태와 접안렌즈에 부착하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가급적이면 더 안전한 대물렌즈 부착형의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눈으로 관측하는 경우, 적당한 필터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 유리에 그을음을 입혀서 보는 방법이나 플로피디스크의 속지를 빼어 이것을 눈에 대고 관측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유해한 전자기파를 줄이지는 못하므로 안전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 할 때 흔히 잊어버리는 일이 있는데 태양관측 시에는 망원경의 파인더는 반드시 망원경에서 분리해놓거나 적어도 파인더의 캡을 닫아 놓아야합니다. 파인더 역시 작은 망원경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눈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요.
*다시 주의 사항 : 필터 대용으로 양초로 그을린 유리도 괜찮습니다만, 선글라스는 절대 사용금지이니 주의하세요. 또한 사진 필름을 이용하는 방법도 칼라필름은 불가하고 흑백필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글 : Mizar
*본 게시물의 권리는 저(Mizar)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락없이 스크랩하거나 불펌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

그림 1.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한 태양관측 모습
*출처 : http://skyandtelescope.com/mm_images/4392.jpg
금성의 일면통과의 관측 시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성의 태양면통과라는 현상은 매우 드문 현상이므로 가능하면 꼭 관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낮의 태양을 직접 관측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양의 열이나 빛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써서 태양을 들여다 보지않아도, 태양을 그대로 직접 쳐다보면그 강한 빛과 적외선(열선)으로 순식간에 눈을 상하게 되고 심할 경우 그 자리에서 실명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직접 눈으로 태양을 보지 않도록 합시다.
태양을 관측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투영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체 망원경에 설치한 후 전용의 태양 투영판을 붙여 흰 종이에 태양의 상을 투영 하는 방법입니다.

그림 2. 투영법을 이용한 태양관측의 원리
*출처 : http://skyandtelescope.com/mm_images/3118.jpg
위의 그림과 같이 망원경의 앞쪽에 종이를 이용해서 적당한 크기의 스크린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접안렌즈 뒤의 적당한 거리에 하얀 종이나 판을 대고 망원경의 초점조절장치를 맞추어 태양의 크기를 조절합시다. 태양의 투영된 크기는 관찰자들이 불편없이 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면 좋겠습니다.

그림 3. 투영법을 이용한 태양관측의 예
*출처 : http://skyandtelescope.com/mm_images/1430.jpg
이러한 투영법을 사용하면 눈으로 직접 태양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투영법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태양을 관측하려 하는경우에는 태양 관찰용으로 만들어진 감광 필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성의 외관의 크기(시직경)는 태양의 시직경의 1/30분 정도이므로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아도 적당한 감광 필터를 이용하면 맨눈으로도 금성의 태양면통과의 상태를 지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감광 필터는 일식관측용 등으로 많이 시판되어있습니다. 이 중에는 대물렌즈에 부착하는 형태와 접안렌즈에 부착하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가급적이면 더 안전한 대물렌즈 부착형의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눈으로 관측하는 경우, 적당한 필터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 유리에 그을음을 입혀서 보는 방법이나 플로피디스크의 속지를 빼어 이것을 눈에 대고 관측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유해한 전자기파를 줄이지는 못하므로 안전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 할 때 흔히 잊어버리는 일이 있는데 태양관측 시에는 망원경의 파인더는 반드시 망원경에서 분리해놓거나 적어도 파인더의 캡을 닫아 놓아야합니다. 파인더 역시 작은 망원경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눈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요.
*다시 주의 사항 : 필터 대용으로 양초로 그을린 유리도 괜찮습니다만, 선글라스는 절대 사용금지이니 주의하세요. 또한 사진 필름을 이용하는 방법도 칼라필름은 불가하고 흑백필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by | 2004/06/08 00:20 | Observ. Tip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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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믿으라고 전도사가 했던 말입니다.
인용이 정확하지는 않겠지요.
어쨌든...
맨눈으로 해를 직접 바라보면 안 되는군요!
핵 폭발의 섬광은 먼 거리에서 보아도 태양광의 30배의 밝기이기 때문에 직접 보면 영구적으로 실명한다고 나오더군요.
아마추어 천문인들이나 천문학자들에게는 눈이 특히나 더 중요하겠군요!
잘 읽고 갑니다~~~*
ㅋㅋ 저는 대개 구름 사이로 해가 숨었을 때에만 맨눈으로 슬쩍 바라보는지라...^^;;;
흠흠... 이 유의사항을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져야 될텐데... =.=;;
근데, 어떤 기사에서...
플로피 디스크 내에 든 저장 필름을 이용해서 볼 수도 있다더군요...
그게 불투명 해도... 눈 앞에 바로 갖다 대면...
형광등도 형체가 뚜렷했던 거 같은데...
우쨌거나, 제발 구름이 끼지 말기를... ㅋㅋ
마라톤맨>>사실 전 맨눈으로 가끔 쳐다봤답니다.;; 그래서 눈이 안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베푸러박님>>써먹어야 되는 상황이 그게 바로 오늘이니 문제라는.;;
아직 구름사진은 안봤는데 일기예보가 변함이 없다면 오후에 볼 수있을지도 모르죠.;; 6시간이나 걸치는 대 이벤트이니.;;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천체 관측용 망원경은 구름들 뚫고 별이나 태양이 보이나요? 오래전부터 궁금해오던 사항이랍니다. ^^; 저 정말 무식하지요? ^^;; ㅠ_ㅠ
설마..구름 뚫고 보이는 망원경이 있을까요..
빛을 보는 광학망원경인 이상은 구름끼면 별을 볼 수가 없지요.;; 가끔 천문대에서 구름낀날에 와서 별보여달라고 떼쓰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아주 난감한 일이라고 하더군요..
망원경은 마법통이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보이는 희미한 빛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당연히 구름이 빛을 가리고 있으면 망원경이라도 제구실을 할 수 없다는.;;;
* 무식하다기 보다는 아주 깜찍한 생각이라고나 할까요..^^;;;
당시에 박스로 망원경을 감싸고 나름대로 박스 뒷면쪽에 종이를 부착할 수
있게끔 해서 관측을 했었지요~^^ 흔들림이 장난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때는
너무 재밌고 흥미로왔었답니다.^^ 암튼 제발 오늘 구름이 좀 걷혀서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꼬깔님>>오늘 꼬깔님은 관측 잘 하셨습니까? ^^;;; 아니면 그냥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구멍만 뚫고도 투영된 영상을 볼 수가 있죠.
예전에 일식이 일어났을 때 사무실에서 운좋게 유리조각 구한
사람들이 라이터로 그을리고 어쩌고 해서 보던데 갑자기 유리조각을
쉽게 구할 수도 없어서 대부분 직원들은 못 봤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종이에 구멍 뚫어서 간접적으로나마 감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전 안보길 잘했네요. 아마 맨 눈으로 보려고 덤볐을 듯.. ^^;
아..근데 저는 저 먹을 것도 없이 살아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