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4일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은?
태양은 이 부근의 우주에서는 상당히 밝은 축에 드는 일종의 동네 유지(?)라고 할 수 있는 별입니다만 사실 넓은 우주에는 태양보다도 밝은 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은하(Milky Way)에서는 가장 밝은 별로 알려져 왔던 것이 바로 용골자리의 에타별, 에타 카리나(Eta Carinae)라고 알려진 별입니다. 그러던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은하수의 중심부 쪽에 이 보다 더 밝을 가능성이 있는 별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은하수에서 가장 밝은 별의 후보로 밝혀진 WR 102ka라는 별은 지구로부터 약 2만 6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별자리 상에서는 궁수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방향은 이른바 우리 은하의 중심부분에 해당하는데 그 동안에는 우주에 존재하는 성간가스나 먼지, 티끌의 방해로 제대로 관측하기 어려웠던 곳이지요. 적외선관측을 통해 이런 방해물들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 이후에야 우리는 이 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 2005년에 NASA의 적외선 관측위성을 이용해 이 별을 관측한 독일의 연구팀은 이 별이 태양의 약 320만 배나 되는 빛을 내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현재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용골자리 에타별은 태양에 비해 약 470만 배의 밝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WR 102ka의 밝기 추정치의 범위는 200만 배에서 500만 배의 범위에 있기 때문에 어쩌면 WR 102ka쪽이 더 밝은 별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밝은 별이 은하의 중심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서 연구팀은 이 보다 더 밝은 별은 아니더라도 이에 필적할 만한 밝은 별들이 은하 중심부 쪽에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밝은 별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크기가 큰 별이라는 것을 의미하지요. 다시 WR 102ka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이 별은 최초 탄생 시 태양의 150~200배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었으리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맹렬하게 빛을 내고 있는 과정에서 빛 에너지 뿐 아니라 별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도 우주로 방출하고 있지요. 이러한 별에서 방출된 물질이 별 주변에서 일종의 성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의 정확한 별의 질량은 알 수 없는 듯합니다. 사실 이 정도 크기의 별이라면 언제 자체 붕괴를 일으켜 초신성 폭발로 생애를 마감할지 모르는 일이지요.
실제로 연구진들의 예측으로는 앞으로 수백만 년 이내에 이 별이 초신성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천문학적인 관점에서는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은 바로 찰나와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와 별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성간물질의 영향에 의한 밝기의 감소가 없다고 가정하면 지구에서는 태양 다음으로 밝은 별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별, WR 102ka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료출처 : 위키 백과(http://ko.wikipedia.org/wiki/WR_102ka)
상기의 정보에 따라 찾아본 WR 102ka의 위치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은하수에서 가장 밝은 별의 후보로 밝혀진 WR 102ka라는 별은 지구로부터 약 2만 6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별자리 상에서는 궁수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방향은 이른바 우리 은하의 중심부분에 해당하는데 그 동안에는 우주에 존재하는 성간가스나 먼지, 티끌의 방해로 제대로 관측하기 어려웠던 곳이지요. 적외선관측을 통해 이런 방해물들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 이후에야 우리는 이 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 2005년에 NASA의 적외선 관측위성을 이용해 이 별을 관측한 독일의 연구팀은 이 별이 태양의 약 320만 배나 되는 빛을 내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현재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용골자리 에타별은 태양에 비해 약 470만 배의 밝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WR 102ka의 밝기 추정치의 범위는 200만 배에서 500만 배의 범위에 있기 때문에 어쩌면 WR 102ka쪽이 더 밝은 별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밝은 별이 은하의 중심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서 연구팀은 이 보다 더 밝은 별은 아니더라도 이에 필적할 만한 밝은 별들이 은하 중심부 쪽에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밝은 별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크기가 큰 별이라는 것을 의미하지요. 다시 WR 102ka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이 별은 최초 탄생 시 태양의 150~200배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었으리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맹렬하게 빛을 내고 있는 과정에서 빛 에너지 뿐 아니라 별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도 우주로 방출하고 있지요. 이러한 별에서 방출된 물질이 별 주변에서 일종의 성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의 정확한 별의 질량은 알 수 없는 듯합니다. 사실 이 정도 크기의 별이라면 언제 자체 붕괴를 일으켜 초신성 폭발로 생애를 마감할지 모르는 일이지요.
실제로 연구진들의 예측으로는 앞으로 수백만 년 이내에 이 별이 초신성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천문학적인 관점에서는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은 바로 찰나와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와 별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성간물질의 영향에 의한 밝기의 감소가 없다고 가정하면 지구에서는 태양 다음으로 밝은 별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별, WR 102ka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료출처 : 위키 백과(http://ko.wikipedia.org/wiki/WR_102ka)
소속 별자리 : 궁수자리
적경 : 17h 46m 18.12s
적위 : -29도 01분 36.5초
거리 : 약 26,000 광년(약 8,000 파섹)
질량 : 초기질량 기준 태양의 약 175배
크기 : 태양 반지름의 100배
밝기 : 태양의 320만 배
적경 : 17h 46m 18.12s
적위 : -29도 01분 36.5초
거리 : 약 26,000 광년(약 8,000 파섹)
질량 : 초기질량 기준 태양의 약 175배
크기 : 태양 반지름의 100배
밝기 : 태양의 320만 배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by | 2008/07/24 10:08 | Astro Column | 트랙백 | 덧글(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