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1일
블로그에서 레몬펜의 사용은 효용성이 있을까?
관련글 : '레몬펜' 내이글루에 꽂히다!! (from EBC)
얼마 전 부터 이글루스에서도 레몬펜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레몬펜 서비스 이글루스에 지원되기 전에도 다른 블로그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눈여겨보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의 레몬펜 서비스의 효용성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참에 그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가독성 문제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생명은 교류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블로그의 주인장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포스트의 가독성을 방해받아서는 곤란하겠지요. 그런데 이 레몬펜을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원래의 포스트에 소위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형광펜을 이용해 임의적으로 표시를 하게 됩니다. 특히 자동적으로 이미 펼쳐져있는 상태로 붙여진 쪽지는 아예 포스트를 가려버리기도 하지요. 포스트를 가리지 않더라도 포스트보다 더 눈에 띄기 때문에 블로그의 방문객이 포스트의 본문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물론 그것을 막기 위해 비교적 눈에 덜 띄는 색깔로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본문에 덕지덕지 붙여진 포스트잇은 그 자체로도 좀 전체적인 포스트의 미관을 해치고 때로는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최근에 자주 보이는 의미 없는 빈 쪽지들의 남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2. 백업 불가능
블로그에 쓰여진 글의 경우는 일단은 해당 블로그의 서비스에 일괄적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향후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블로그를 전반적으로 백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레몬펜의 경우는 독립적인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글루스 쪽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해도 레몬펜을 이용해서 추가된 내용들은 전혀 백업을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혹시나 레몬펜 서비스 자체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에 레몬펜을 통해 구축된 내용들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겠지요. 현재의 경우에는 레몬펜이 도입된 초기 단계이고 아직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습니다만 향후에 활용도가 높아져서 레몬펜으로도 중요한 내용을 담게 된다면 이런 문제를 무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3, 화면상에서의 오류
레몬펜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간혹 위와 같은 버그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트에 달아놓은 포스트잇이 바로 위의 포스트에 있는 덧글창을 펼치는 경우에 바로 위의 포스트의 덧글창 위로 이동해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이 경우는 포스트잇이 이동한다기보다는 원래 있던 자리를 덧글창이 내려와서 덮어버리는 것이라고 봐야 맞겠지요. 그러나 아무래도 이렇게 되면 기왕에 포스트잇을 제자리에 붙이는 의미가 적어지겠지요.
4. 레몬펜을 이용한 테러 가능
모든 서비스가 그렇습니다만 사실 악의를 가지고 사용한다면 레몬펜을 가지고도 충분히 포스트에 대한 테러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벌써 그런 곳을 목격한바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마음에 들지 않는 포스트에 일부러 의미 없는 포스트잇을 마구 붙여놓는다던가, 특정 문장을 집어서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주인장을 욕한다던가, 그에 경쟁하듯 다른 포스트잇을 중복해서 붙여놓는다던가, 포스트잇 자체에 의미없는 뻘플을 달아서 아예 해당 포스트를 제대로 읽을 수 없게 하지요. 특히 포스트잇을 사용하는 것은 굳이 레몬펜 유저가 아니라도 해당 블로그에 레몬펜이 설치만 되어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블로그에 대한 신종의 테러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포스트는 주인의 것이다.
위에서도 지적했지만 레몬펜 서비스는 누구나 포스트에 직접 표시를 할 수 있고 색깔로 강조를 한다던가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문에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던가 보충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장이 자신의 포스트에서 하고자 하는 것과 관계가 없는 곳을 방문객들이 멋대로 강조하거나 포스트잇을 붙이게 되면 원래의 주인장의 의도와 맞지 않는 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포스트에 대해서는 주인장이 책임을 지고 블로그의 방문객들은 이에 대해 덧글로써 소통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룰임에도 포스트잇을 이용하면 방문객들이 포스트 자체에 참견하고 손을 대게 되어버리는 형상이 됩니다. 이는 블로거 주인장의 글에 대한 권한을 어떤 면에서는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지요. 이른바 손님들이 주인장의 포스트에 대해 감 놔라 대추 놔라 하는 상황, 그런 것에 민감한 블로그 주인장으로써는 상당히 불쾌할 수도 있는 일인 것입니다.
정리하면 블로그의 가독성을 해칠 수 있고,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있으며, 별도의 백업이 불가능한 점, 그리고 블로그 주인장과 손님간의 기존의 룰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런 점들로 미루어 볼 때, 개인적으로는 이 레몬펜 서비스가 블로그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물론 이 중에 지적한 버그와 같은 것은 개선 되면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블로그를 이루는 주요한 내용을 이글루스와 레몬펜이 이원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블로그의 통합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별로 효용성이 없지요. 그리고 설사 이글루스가 날아가서 포스트를 건질 수가 없는 상황에 그 부산물에 불과한 레몬펜 데이터가 남아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본문이 없는데 주석만 남아봐야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모가 아니라 포스트 그 자체가 아니겠습니까? 레몬펜과 같은 기능이 이글루스 자체로 제공되면 모를까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거라면 그저 '옥상 위의 옥상, 지붕 위의 지붕'인 것이지요.
얼마 전 부터 이글루스에서도 레몬펜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레몬펜 서비스 이글루스에 지원되기 전에도 다른 블로그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눈여겨보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의 레몬펜 서비스의 효용성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참에 그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가독성 문제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생명은 교류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블로그의 주인장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포스트의 가독성을 방해받아서는 곤란하겠지요. 그런데 이 레몬펜을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원래의 포스트에 소위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형광펜을 이용해 임의적으로 표시를 하게 됩니다. 특히 자동적으로 이미 펼쳐져있는 상태로 붙여진 쪽지는 아예 포스트를 가려버리기도 하지요. 포스트를 가리지 않더라도 포스트보다 더 눈에 띄기 때문에 블로그의 방문객이 포스트의 본문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물론 그것을 막기 위해 비교적 눈에 덜 띄는 색깔로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본문에 덕지덕지 붙여진 포스트잇은 그 자체로도 좀 전체적인 포스트의 미관을 해치고 때로는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최근에 자주 보이는 의미 없는 빈 쪽지들의 남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2. 백업 불가능
블로그에 쓰여진 글의 경우는 일단은 해당 블로그의 서비스에 일괄적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향후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블로그를 전반적으로 백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레몬펜의 경우는 독립적인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글루스 쪽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해도 레몬펜을 이용해서 추가된 내용들은 전혀 백업을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혹시나 레몬펜 서비스 자체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에 레몬펜을 통해 구축된 내용들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겠지요. 현재의 경우에는 레몬펜이 도입된 초기 단계이고 아직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습니다만 향후에 활용도가 높아져서 레몬펜으로도 중요한 내용을 담게 된다면 이런 문제를 무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3, 화면상에서의 오류

4. 레몬펜을 이용한 테러 가능
모든 서비스가 그렇습니다만 사실 악의를 가지고 사용한다면 레몬펜을 가지고도 충분히 포스트에 대한 테러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벌써 그런 곳을 목격한바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마음에 들지 않는 포스트에 일부러 의미 없는 포스트잇을 마구 붙여놓는다던가, 특정 문장을 집어서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주인장을 욕한다던가, 그에 경쟁하듯 다른 포스트잇을 중복해서 붙여놓는다던가, 포스트잇 자체에 의미없는 뻘플을 달아서 아예 해당 포스트를 제대로 읽을 수 없게 하지요. 특히 포스트잇을 사용하는 것은 굳이 레몬펜 유저가 아니라도 해당 블로그에 레몬펜이 설치만 되어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블로그에 대한 신종의 테러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포스트는 주인의 것이다.
위에서도 지적했지만 레몬펜 서비스는 누구나 포스트에 직접 표시를 할 수 있고 색깔로 강조를 한다던가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문에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던가 보충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장이 자신의 포스트에서 하고자 하는 것과 관계가 없는 곳을 방문객들이 멋대로 강조하거나 포스트잇을 붙이게 되면 원래의 주인장의 의도와 맞지 않는 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포스트에 대해서는 주인장이 책임을 지고 블로그의 방문객들은 이에 대해 덧글로써 소통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룰임에도 포스트잇을 이용하면 방문객들이 포스트 자체에 참견하고 손을 대게 되어버리는 형상이 됩니다. 이는 블로거 주인장의 글에 대한 권한을 어떤 면에서는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지요. 이른바 손님들이 주인장의 포스트에 대해 감 놔라 대추 놔라 하는 상황, 그런 것에 민감한 블로그 주인장으로써는 상당히 불쾌할 수도 있는 일인 것입니다.
정리하면 블로그의 가독성을 해칠 수 있고,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있으며, 별도의 백업이 불가능한 점, 그리고 블로그 주인장과 손님간의 기존의 룰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런 점들로 미루어 볼 때, 개인적으로는 이 레몬펜 서비스가 블로그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물론 이 중에 지적한 버그와 같은 것은 개선 되면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블로그를 이루는 주요한 내용을 이글루스와 레몬펜이 이원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블로그의 통합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별로 효용성이 없지요. 그리고 설사 이글루스가 날아가서 포스트를 건질 수가 없는 상황에 그 부산물에 불과한 레몬펜 데이터가 남아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본문이 없는데 주석만 남아봐야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모가 아니라 포스트 그 자체가 아니겠습니까? 레몬펜과 같은 기능이 이글루스 자체로 제공되면 모를까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거라면 그저 '옥상 위의 옥상, 지붕 위의 지붕'인 것이지요.
# by | 2008/05/11 01:01 | Blog Life | 트랙백(2) | 핑백(1) | 덧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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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로의 느낌이랄까? 또한 이러한 레몬펜 서비스의 경우에는 과연 블로그와 잘 매치되는 서비스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관련글 : 블로그에서 레몬펜의 사용은 효용성이 있을까?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일련의 서비스 추가나 개편이 이글루스 자체의 신뢰성이나 안정성을 개선하는 방향이라기보다는 눈에 띄고 볼거리에 치중하고 ... more
혹여 나중에 그 블로그 내에선 주인만 쓸 수 있게 해준다면 다시 설치할 용의도 있지만요. -ㅅ-
미세하다지만 그만한 속도저하를 감수하고 설치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외에도 쪽지가 많이 붙으면 스크롤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더군요. (+쪽지 열고 닫는 속도도
덩달아 느려져요.) 심플하면서도 속도 빠른 스킨을 선호하는지라 이건 못참겠더라구요.
쪽지가 다수 삽입되었을 경우의 문제점도 주목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속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양보하기 힘든 사안이라 신경이 쓰이더군요..
사실- 레몬펜은 그런 느낌 때문에- 저도 다른 서비스에서 목격하고 효용성 면에선 조금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레몬펜 서비스가 시행되고 이벤트(!)까지 걸려있음에도-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만약 나중에 설치한 레몬펜을 지운다 하더라도 이전에 이미 레몬색 일색이 된 포스팅이 원래대로 돌아올지의 여부도 잘 모르겠고... 왠지 포스트가 덕지덕지 지저분해질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음;
Mizar님의 글에 공감하여 이렇게 조심조심 덧글 달아봅니다:)
(아참, 너무 늦었지만 이 덧글에 묻혀 링크신고도 살짝 합니다;ㅅ;)
그런 의미에서 덧글 달아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저 역시 이미 레몬펜을 지원하고 있던 블로그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관심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잘 운영되지 못하고 이벤트 기간에만 운용되고 말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의 포스트와 덧글, 트랙백이라는 룰을 침해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쓰임새에 따라 적절함이 가미된다면 기우에 그칠 수도 있겠습니다만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것만도 아니니..
공감해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링크신고도 감사드립니다..저도 찾아뵙도록 하지요..^^
그건 그렇고, 레몬펜이 채용한 오픈아이디의 부분적 본인확인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여태 써본 적이 없는데요... 아무리 30만 이상 커뮤니티에 대해 강제로 적용해서 불가피하다곤 하지만, 그래서는 애써 오픈아이디를 만드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댓글 입력란에 이름이랑 홈페이지 따위는 커서를 내려서 선택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어쨌든 위에서 말씀해주신 버그도 있고, 백업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있다보니, 아직은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문제들은... 음 ㄱ- 전 생각치도 못했던 문제들인데 꽤 무섭네요... 특히 테러가 orz
제 컴도 상당히 똥컴이라...필터링으로 레몬펜 안뜨게 해놨더니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알맞은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끼리끼리 놀면서 장난하기에는 좋아보여요 :)
(그렇다고 뭐 꼭 블로그가 끼리끼리 놀면서 장난하기에 부적합하단건 아니지만...)
저야 뭐 오픈아이디는 이미 있습니다만 그다지 레몬펜을 이용하기 위해서 다시 사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백업 문제는 상당히 고려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verisimo님이야 테러당하실 일이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습니까? ^^
틀렸다고 하는 부분을 지적하는 거야 상관은 없겠지만 그것을 볼 때 역시 주인장의 포스트 권리를 침해하려는 모습이 보이면 곤란하겠지요.
하하..괴상한 음악도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괴상하냐 아니냐 보다는 갑자기 터져나와서 사람을 놀라게하는 것이 골치입니다만..^^
싸이월드에서야 게시물에 대한 첨삭지도가 필요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싸이월드에서도 그다지 필요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전 2번을 이유로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제 블로그들의 글과 댓글을 전부 백업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몬펜에 저장된 것은 어떻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설치를 하지 않았고, 여기에 대해 글을 적을 생각을 하였습니다만....
빠르십니다.^^
그나저나 백업도 백업입니다만 포스트에 관련된 내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는 것도 레몬펜의맹점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은 하나의 포스트를 이루어야 할 내용들이 이글루스와 레몬펜이라는 서로다른 서비스에 분산되어 관리가 되는 셈이니까요..
뭐...제가 제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NoSyu님의 의견도 포스팅해보셔도 좋을 듯..^^;
솔직히 요즘의 이글루스는 갑자기 외장에 치중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W위젯이야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만.. 나름 날씨나 카운터도 알려주니 말이지요.
어부님 블로그에는 일단 레몬펜을 설치 안하시지 않았습니까? ^^;;;
그나저나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저런 단점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맥&파이어폭스를 쓰다보니 레몬펜이 on된 곳은 너무 느려서 안 들어가서요-_-;
밸리에서 그냥 타고 들어오셔가지고 생소하신듯하네요..;ㅅ;
일단, 레몬펜이 나름의 효용성은 있을지는 모르나 블로그하고 잘 맞는다고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여러번 오셨더군요.. 그래서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저야 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마무리도 했으니 제가 생각나는 것 아니면 이번에 치고받고 한 눈 테마로 당분간은 돌아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무시하기도 그렇고 일일이 대꾸하는 것도 귀찮고 말이지요...
쪽지는 제대로 달리면 좋지만 사실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죠. 물론 초기라서 더 그렇겠지만 대부분 의미있는 내용의 쪽지보다는 지나치게 가벼운 내용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쪽지인지라 크기도 제한이 있어 쪽지 자체를 보는 것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일단 그 사이트 외에서는 쓸 수 없는 것은 저는 피합네다.
(엠파스) 블로그 초기에는 거의 온라인상에서 글을 썼디만 나듕에는
아주 간단한 낙서 같은 글이 아닌 이상은 저장과 '역사성'을 생각하여
꼭 파일로 작성한 뒤에 올리는데 사실 잠깐, 혹은 어쩌다 한 번씩 할 것이 아닌 이상은
블로그는 개인의 역사가 쌓이는 곳이기도 하디요.
따라서 저장이 안 되는 기능은 잠깐의 편의성 혹은 재미 이상이 아닐 듯합네다.
게다가 말씀처럼 '누구나'(즉 타인이) 표시를 할 수 있다면 주인장의 의도는 날아가디요.
마치 영화를 전혀 관계없는 제3자가 불법적으로 편집해서 작가(감독, 각본)의 의도가
사라질 수 있는 것처럼.
말씀대로 블로그는 개인의 역사를 쌓는 곳이고 포스트 하나하나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경우라면 일단은 포스트와 덧글은 블로그 서비스의 고유 DB에 저장이 되어있는 셈이고 일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상태겠지요. 그러나 저런 식으로 외부 어플리케이션으로 도입한 서비스에 또 컨텐츠를 채워넣어야 한다는 것은 일원화된 관리가 되지 않겠죠.
게다가 주인장의 의도와 관계없는 무단 '첨삭지도'행위는 원래의 포스트의 모습을 해칠 수도 있으니 좋아보이지가 않더군요. 불법적인 편집까지는 아니라도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안쓰게 되더군요..;;
스크립트 문제로 위치상의 버그도 있고 말입니다..
하루 이틀 장난삼아서 써보기는 하겠지만..
버그나, 불편함은 계속 개선하면 되겠지만, 지적하신 것 중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레몬펜을 어떤 목적으로 쓰는 것이 맞느냐 일 것 같습니다. 현재, 레몬펜의 '툴'성격이 강해서, 블로그에 설치했을 때, 정확이 이런 목적으로 쓰세요~ 라는 것이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본 글쓰기 설정이 '공개'로 되어 있다보니, 남의 글에 참견하기 라는 목적으로 전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블로그 주인중에는 의도적으로 그 목적을 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른 목적으로 설치하시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사실, 레몬펜의 쪽지는 공개 설정이 비공개, 공개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순전히 개인적인 목적 (북마크, 참고, 스크랩) 으로 쓸 수도 있으나, 역시, 기본 옵션이 아니라 그렇게 잘 않쓰시더군요,
또한가지 가능성은, 공식적인 블로그/의견교환의 용도가 아니라, 블로그 이웃간의 가벼운 쪽지와 댓글알리미를 통한 빠른 대화로 가능한 친분 목적도 큰 목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물론, 속도개선이나, 이를 위한 편의기능이 필수 이겠지요.
아직 레몬펜은 핵심 기능만 있지, 용도는 무궁무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몬펜은 이런 것이기 때문에 못쓰겠다가 아니라, 이렇게 쓰면 더 좋겠다라는 사용자 분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레몬펜은 아직 걸음마 중입니다. ㅎㅎ
사실 상당히 레몬펜의 블로그 서비스의 적용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많이 있어서 읽기 불편하실 수 있으셨을텐데 지적을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불편하면서도 어색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레몬펜을 자신의 블로그에 설치해도 결국 그것은 자신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찾아오는 다른 이를 편의가 되고 정작 자신은 다른 곳에 레몬펜이 설치되어있지 않으면 기능을 쓸 수없다는 것이더군요.
이미 덧글과 트랙백을 통해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는 블로그에서 그런 목적으로 쪽지를 도입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활용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좀더 개인적으로, 다른 웹페이지나 포스트에 자신의 편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면 어떨까하는군요.
레몬펜의 사용을 위해서 일일이 레몬펜이 설치된 블로그만 방문해야 하는 것도 상당한 문제점인 듯합니다. 정작 레몬펜으로 체크를 하고 싶어도 설치가 되어있으면 무용지물이거든요. 그런데 레몬펜은 정작 주인장에게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서비스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므로 앞으로 좀더 발전하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일단, 블로그 설치형에서는, 기존 블로그 댓글의 목적보다는, 블로그간의 친분/사교목적과 블로그 주인의 공지등을 기본 으로 하고, 본인글에 대한 대담한(?) 지적 목적은 원할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정리할 까합니다. 다양한 목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신다면, 저희로서는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곧 CBT 임박한 브라우저 버튼을 기대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지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조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기존의 블로그의 댓글의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블로그에서의 댓글과 트랙백은 글에 대한 지적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말씀하시는 블로그간의 '블로그간의 친분/사교목적'이 덧글의 주된 용도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굳이 본문에 쪽지를 붙여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친분과 사교 목적인 경우에 굳이 본문을 지적해서 언급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설정하신 목적도 블로그의 쓰임과는 그다지 매치가 잘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사실 레몬펜을 본인글에 대한 지적보다는 자신이 다른 곳에 들렸을 때 인상깊은 문구나 자신이 보기 위한 포스트잇 용도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더 원하시는 것 같더군요. 마치 책을 읽다고 중요한 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하고 메모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것을 누구에게 꼭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저도 그런 용도라면 레몬펜이 개척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편리할 것 같고요. 그러나 현재의 기능이라면 블로그에서는 굳이 필요를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여러 곳에서 이야기가 나왔듯이 좀 무겁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차후의 레몬펜 서비스에는 좀더 가볍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력하시는 부분만은 높이 사고 싶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의견을 제시해주신 분들이 많이 계시므로 그 분들의 의견도 경청하시면 앞으로의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기존 블로그 댓글과는 차별된 목적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 목적을 위해서 현재 부족한 점은, 시스템 안정성 확보도 있겠지만, 친구관리 기능이 아닐까 싶고요.
물론, 브라우저 설치형과 잘 연동되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많은 의견을 내 주셔서, 결국 쓸만한 서비스로 진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