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5일
뻘글의 효용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의 정체성을 '아마추어 천문'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렇다고 주구장창 그 이야기만 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아무리 저의 블로그라지만 정말로 제가 관심이 있는 이야기만 했다가는 당장 제 블로그에 덧글이 하나도 안 달리거나 아니면 오시는 분들이 똑 끊길지도 모르니까요.. 그것을 떠나서라도 맨 앞장부터 끝장까지 전문용어로 가득 차 있는 책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이 블로그에서는 피해보자..라는 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약간의 뻘글은 다음 포스트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블로그의 분위기를 상당히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뻘글은 그 자체로도 이웃분들에게 제 블로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당장, 관측관련 글에 붙는 덧글의 수가 한 두개 정도 밖에 없는 것과 보통의 잡담이나 근황에 20여개의 덧글이 붙는 것을 비교하면 이는 더 명확하겠지요. 만약 블로그에서도 조회 수를 측정할 수 있다면 사실 그런 천문관련글이나 일반적인 글들의 조회 수가 아주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단, 저 자신도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느끼듯이 잘 모르는 이야기에 덧글을 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과 같은 차이가 나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가끔 쓰게 되는 잡담과 같은 뻘글은 그 자체가 저 자신과 이웃분들을 위한 일종의 여유 공간의 역할을 하며 이웃 간의 분위기를 조금은 더 친밀하게 만들 수 있는 윤활유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꽤 자주 뻘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물론 제 블로그는 뻘플도 환영합니다..
그러나 뻘플과 말도 안되는 트집잡기, 욕설, 악플과는 다른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무리 저의 블로그라지만 정말로 제가 관심이 있는 이야기만 했다가는 당장 제 블로그에 덧글이 하나도 안 달리거나 아니면 오시는 분들이 똑 끊길지도 모르니까요.. 그것을 떠나서라도 맨 앞장부터 끝장까지 전문용어로 가득 차 있는 책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이 블로그에서는 피해보자..라는 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약간의 뻘글은 다음 포스트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블로그의 분위기를 상당히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뻘글은 그 자체로도 이웃분들에게 제 블로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당장, 관측관련 글에 붙는 덧글의 수가 한 두개 정도 밖에 없는 것과 보통의 잡담이나 근황에 20여개의 덧글이 붙는 것을 비교하면 이는 더 명확하겠지요. 만약 블로그에서도 조회 수를 측정할 수 있다면 사실 그런 천문관련글이나 일반적인 글들의 조회 수가 아주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단, 저 자신도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느끼듯이 잘 모르는 이야기에 덧글을 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과 같은 차이가 나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가끔 쓰게 되는 잡담과 같은 뻘글은 그 자체가 저 자신과 이웃분들을 위한 일종의 여유 공간의 역할을 하며 이웃 간의 분위기를 조금은 더 친밀하게 만들 수 있는 윤활유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꽤 자주 뻘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처음의 설레임을 간직하는 내가 되길...Mizar
* 물론 제 블로그는 뻘플도 환영합니다..
그러나 뻘플과 말도 안되는 트집잡기, 욕설, 악플과는 다른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 by | 2008/05/15 12:37 | Blog Life | 트랙백 | 덧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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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니감상을 잘 못해서 뻘글이 많아지고 있다는게 약간은 문제지만요.. ^^;;
사실 어떤 정보나 흥미는 부수적인 거고요..
전문도서에도 쉬어가기 페이지가 있는게 재밌고, 시리어스한 소설에도 만담은 필요한 법이죠.
매번 감상 후 제대로 리뷰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끔 주인장이 좀 히스테리를 부릴 때도 있습니다만..^^;;;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취미는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그것이 비인간적이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사실은 저도 그런걸 좋아한답니다.. 재밌잖아요..?
그런데 실생활에서 의외로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요..^^;
아..블로깅 쪽이 아니라 취미쪽이..ㅎㅎ
뻘글은 사실 요즘은 너무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서요..;;
너무 잡담 글이 많아지는 거 아닌가 걱정하시더만요.
하디만 이런(흥행!) 거 관련해서는 거의 도사에 가까운 제가 볼 때,
사실 기런 것도 무척 필요합네다.
뭐, '사무적인' 특정 분야 전문 사이트는 아니잖습네까.
인간(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인간 냄새가 폴폴 풍겨야갔디요.
저도 블로그 초기엔 기랬디만 워낙 잡다한 데 뇌를 흩뿌려야 하는 까닭에
요즘은 오히려 피합네다.
창작은 장기간 집중(따라서 우주유영)이 필요한데 손님덜과의 유대 때문에 못 떠나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기리티 않다면 인간 냄새 나는 블로그가 가장 됴은 기디요.
그런데 이런 것도 흥행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나요?
사무적인 무엇인가만을 다루어야 했다면 아마 제가 지쳐서 나가 떨어졌겠지요..^^;
그나저나 주신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저와 다른 것이군요..
그래서 즐겁답니다~ 소소한 일상들에도 함께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ㅂ^)~
그냥 좋아하는 글을 올리시면 되는겁니다..^^;
전 여태까지 삘글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어라? 쓰고보니 뻘플하나 추가!
아..어부님께서도 문답이나 좀 해보시면 어떻습니까? 그럼 트랙백도 금방 갈텐데요..^^;
이를테면 취급설명서 문답같은거 말이지요..^^
아..그런데 핑백이나 트랙백 모두 끊을 수 있지 않습니까? 원한다면 말이지요.;
그럼 일단, 트랙백과 덧글 모두 막을 수 있을겁니다.